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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채전형과정은 서류전형 - 1차 면접 - 인적성 검사 - 2차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차 면접은 역량면접과 토론면접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 면접 당일 아침, 먼저 출석을 부르고 기다리면 12명씩 강당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토론 주제를 말해주시면 찬성 반대 의견을 6대6으로 나눈 뒤,

각자 조에서 3명씩 한 팀이 되어 같이 토론을 하게 됩니다.

미리 자기생각을 머리속으로만 정리할 수 있고, 토론자끼리의 상의시간도 없습니다.

토론분위기와 토론태도를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론을 하는 동안 발언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말도 그렇게 잘 한 것 같지 않았는데,

결과를 보니 같은 조원 6명중에 4명이 합격 했습니다.

아마도 시작과 끝이 확실했고 서로 경청하며 마지막에 결론을 잘 이끌어 낸 것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면접을 마치고 나면 같은 팀 3명이 역량면접을 함께 참가합니다.

책상위에는 질문지와 펜이 놓여 있고 몇 장의 메모지도 주어집니다.

문제의 번호를 불러주면 질문지에서 해당하는 문제를 그것을

주어진 종이와 필기구를 이용하여 풀고 설명하는 형식입니다.

끝나면 가끔 면접관님들이 설명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합니다.

역량면접은 일명 황당 면접이라고 불리는데 역시나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문제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소한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얼마나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냐 하는게 관건입니다.

결론적으로 토론 면접에서는 분위기와 깔끔한 결론 도출,

역량 면접에서는 조리 있는 설명과 자신감 있는 답변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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