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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인적성은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져


IT지원자는 오전


그외 지원자는 오후로 시험봤어요.




KT의 경우 종합적성검사가 처음 실시되는거여서


시중에 나온 문제집이 과연 도움이 될까 했는데 ~


유형을 파악하는데에 의미를 두시길 ^^


1.언어 :해설시풀이가 문제로 나온 1문제생소한 단어 2개정도가 지문에 나왔고


2.수리는 시중 문제집보다 쉬웠습니다.




보통 20, 30개 정도의 문제로 구성되어있고 시간은 각각 다르지만 보통 6분~ 12분 정도랍니다.




시험시간은


2시~3시 : 인성검사


3시 ~ 3시 30분 : 쉬는시간


3시 30분 ~5시 : 적성검사


였습니다.




인성검사는 다양한 생활질문들로 구성되어 있고 총 400문제 입니다.


단순히 예 아니오로 체크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질문으로는


- 무인카메라는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설치되어야 한다


- 나는 기계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 사람들이 친절한 이유는 나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때문이다.


- 일을 진행할 떄 지휘하며 상대방에게 명령하기를 좋아한다.


- 나는 물을 무서워한다


와 같이 그냥 쉽게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400문제라고 해도 100% 시간내에 다 푸실 수 있는 간단한 문제입니다.


대신 거짓으로 작성할까봐 체크하기 위해 비슷한 문제가 두번씩 나오기도 했습니다.


답할 때 예, 아니오가 아닌... 가끔은 예, 가끔은 아니오 요런.답하고 싶으실 때


한가지 주관을 세워두는 것도 좋을듯 해요~ 괜히 거짓말인지 체크하는 문제에......


다른 답을 하셨다가는 불이익이 있을수 있다고 하니까요 ~^^




문제는 적성검사입니다.


먼저 총 8PART 로 나뉘어졌던거 같아요.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크게 언어, 수리, 창의 이렇게구요.




언어영역은


1.(  ) : 학교 = 의사 : (  ) 와 같은 유형의 문제 (20문제)


- 단어수준은 많이 어렵진 않고 시중에 나온 KT적성검사 문제집에서 본 단어 2개정도 있었어요.




2. 단문읽고 주제파악하기 (이건 SK시험 유형이랑 비슷했습니다.)


-글은 긴편이였구요.(한 6~7줄 정도) 내용은 시사관련내용이 많았어요.


-철학 관련 지문은 없었습니다 ㅋㅋㅋ


-또 문단순서나열, 서론본론결론문제 등등 :)




3. 철수는 학생이거나 의사이다.


   철수는 의사이다.


   그러므로 철수는 학생이 아니다.


- 언어 추리문제 있었구요. 위에 예시는 간단하지만 이런식으로 문장 6~7개 주어주고


푸는 문제 있었습니다(이것도 SK 시험이랑 비슷)




수리영역은


도형문제 -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주사위모양만 보다가 ..정말 별별 모양의 전개도가 다나왔네요.


점, 화살표만 그려져있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패턴의 모양으로다가 ......(시간도 상당히 부족)




응용수리 -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유형그대로 입니다. 소금물, 나이계산,


10%할인했다가 다시 15%가격인상문제, 쌍둥이2명을 포함한 총 5명 학생을 나열하는 방법 등등 ...


문제는 후반부에 조금씩 꼰 문제들이 있었어요


분명 문제 지문은 쉬운데 바로 생각해내기 조금 까다로운 문제들이요 ^^






Tip. 평소 연습하실때 당황하지 말고 시간내에 빠르게 풀어보는 연습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수열 - 너무 까다롭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문제였습니다.


가장 기본 수열 추리문제


ex) 1 3 5 7 9 (  ) 13 이런식으로 쭉 나열된 숫자 안에서만 찾아내는 정도 였고


(3 5 4    7 10 7    5 (  ) 9   요런 문제는 없었어요)


어떤 분은 다 풀었다고도 하네요 ~ ㅋㅋ 쉬웠나?




창의력 문제는 한 도형을 보여주고


모양이 아닌 용도로 쓰일 수 있는 것들을 쓰시오 란 문제였어요.




그림은 책모양 (직사각형에 가운데 접히는) 이었습니다.






KT  VS  SK


(KT는 시중문제집, SK는 에듀스 적성모의고사로 풀어봤습니다)


* 언어 SK>KT


* 수열 문제는 난이도 SK = KT
* 응용수리 SK< KT


 


총평


 저는 처음 보는 적성검사라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그동안 여러번 적성검사를 준비하셨던 분이라면


많이 보았던 유형일테니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험은 모두에게 촉박하니까 항상 기출문제 푸실때 빠르게 푸는 법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길줄도 알아야 하구요.


대신 ... 너무 다 넘기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것 ! ㅠ




(50명정도의 강의실에 안오신 분은 7분 ... 높은 응시율을 보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kt 인적성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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