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으로는 토론, PT, 영어 면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지군별로 날짜를 다르게 해서 뽑았더군요
제가 지원한 분야는 그날 15명정도가 결석해서 대충 50명 정도였는데 그 중에서 최종 10명정도 가량
뽑으실 계획이라고 하시더군요.
일단 PT를 보면 주제 자체에 대한 설명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별적으로 PT 발표
가기 전에 문제지를 주시는데 그냥 옆사람하고 같이 보지 마세요 라는 수준으로 감독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 보니까 준비해온 자료를 보고 열심히 종이에 쓰시더군요 한바닥 가득히 ㅋ
피티 주제에 대한 답변 자체가 어느만큼 점수를 차지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보다는 말하는 방법
그리고 그 밖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 정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몰라서 아는데까지만 답변하였습니다. PT 발표는 30분이
예정되어있었는데 제가 너무 짧게 하니까 그 이후에는 인성면접 처럼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산업 전반에 대한 분석이라던지 삼양사를 지원한 이유, 제가 지원한 분야가 무슨 업무를 하는지 아느냐
그리고 삼양사 제품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등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유의할 점은 PT 면접관님들이
자소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길게 답변해야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로
자소서에 쓴 내용보다는 다른 내용으로 짧게 답변했더니 10분만에 끝내시더라구요 ^^; 제 앞에 분은 꼬박
30분 채우셨던데 ㅡㅡㅋ 저는 여기서 아...삼양사랑은 인연이 끊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 다음은 영어 면접입니다. 영어 면접은 외국인과 1:1 대화입니다. 제가 긴장을 해서 몇분이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0~15분 정도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일단은 가볍게 외국인의 질문에 답변을 하며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거기세 씌여져 있는 단어데 대한 설명을 합니다. 단어의 뜻을 모르면
설명을 해주니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예를 들어 저는 '동거'라는 단어를 뽑았습니다. 대충 어떤 느낌이신지
아시겠죠? 단어 자체는 생소할 지라도 주제는 한번쯤 한국말로는 생각해본 내용입니다. 이렇게 영어 면접이 끝났고
음...영어 면접 대비해서는 따로 준비할게 뭐 있을까요? 평소에 영어 연습하는 것 밖에 없는 듯 하네요. 어떤
정형화된 문제들이 나오는 것은 아닌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론 면접입니다. 토론 면접은 다른 곳 과는 다르게 사전에 주제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임원분들이
계신 곳으로 가서 토론 주제를 알려주고 거기서 바로 시작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6명이 들어가고 임원분들이
사회자를 한명 정하는 것이 낫다 싶어서 한명이 지원해서 사회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음...다른 토론과 다른 것은
저희 끼리 자유롭게 이야기하는데 토론이 끝난 후에 임원분들이 개별적으로 혹은 몇몇 사람에게 토론 주제에 관하여
추가 질문을 하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질문을 받지 못하였구요 토론이 끝난 후에는 어느 한 분에게만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 토론은 밑보이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랑 같이 토론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다들 말을 잘하시더라구요 ^^;ㅋㅋ
대충 정리해서 남겼는데 이해는 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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