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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우선은 서류전형 통과하신거 축하드리구요. 저도...정확힌 현제는 아니지만, 지난해 국내 굴지의 K라는 생보사에 근무한 적이 있지요. 그 당시만해도 F시절 이후라 취업 경기가 바닥이던 때였지만, 저는 용케도 운이 좋았나 봅니다. 1차 서류..2차 필기시험..3차 면접(임워+실무진)전형을 거쳤었답니다. 지방 사립대 출신이고 여러 가지로 불리한 점이 나름데로 많다고 느꼈었답니다. 그냥 편안한 맘으로 면접이나 함 보지,,뭐 그런 심정 반. 꼭 붙고 싶다는 절박함 반. 생보사라는 직업의 특수성상..거의 유에서 무를 이끌어 낼수 있는 자질..아니 그런 열정과 끊기가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것 같더군요. 이것 저것 면접관이 물으면, 알고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뭔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열정을 보여주세요. 머뭇거려도 좋아요..그냥 면접관이 '이제 그만하세요' 란 말이 나올때까지. 면접 후 ..아이고 다시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겠네.. 그런 맘이 들정도로..잘 보진못 했지만, 나름데로 제가 가진것을 모두 다 보여 주려고 애는 섰지요. 그런 후..인재개발원 집결 통지서를 받았는데, 뭐 그런 기분 아시죠? 기분 좋데요. 개별 기업마다 기업색이나 요구 하는 바는 다르겠지만, 피면접인으로서의 자질은 일맥상통하리라 믿어요. 최선을 다하세요. 그 회사 홈에있는 채용란의 인재상으로 한 번 봐 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그럼 존 결과 기대합니다. God bless ya...be relaxed and posi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