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 M&C (말머리가 없네요) 인적성 후기 드립니다.
저는 경력직인데, 1차 서류 통과 후에 SK는 특이하게도 경력직도 인적성을 보더군요.
결과는.. 안좋았지만;;
준비 하시는 분들 도움 되시라고 후기 올립니다.
간단하게 시험 구성은 신입과 동일하다고 들었고요,
경력은 대신 시사상식이 없습니다. 영어는 공인영어점수로 대체 가능. 없을 시 시험을 봐야 됩니다.
저는 영어점수가 있어서 대체했고요, (Toeic 800점대;)
그래서 오후 인적성에 참석했습니다.
경력의 경우 계열사 구분없이 한 교실에서 시험을 봤고요. 제가 갔을땐 약 30여분 계셨습니다.
이름 확인할때도, SK텔레콤 누구누구, SK에너지 누구누구 하는 식으로 확인하더군요.
SK M&C도 저까지 3명 있었는데, 이후에 다른 헤드헌터분이 동일 포지션 제안 온거 보니 저와 함께 고배를 마신듯ㅠㅜ
문제집 풀고 나름 대비한다고 했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일단 너무 당황했고요, 시험 보시는 분들 미리 준비 많이 하고 가세요~ >.<
저는 언어는 자신있고, 수리쪽이 걱정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정말 고생하고 온;;;
1. 언어
일단 문제집에서는 동의어 찾는 문제등이 많아서 나름 수월했는데,
실제 문제에서는 긴 지문 안에서 순서를 맞춘다던가, 논리구조가 다른 아이를 찾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훨씬 까다로웠습니다.
긴 지문을 독해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수리
나름 준비했던 예상 문제집에 있던 소금물 농도 문제등은 전혀! 안나왔고요,
속도/거리 구하는 문제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도형의 경우는 실제 SSAT보다는 좀 쉽게? 나온듯 했습니다.
이래도 일반 문제집 수준보다는 어려운 수준이예요.
일반 문제집이 원을 4등분했다면, SK인적성은 8등분, SSAT는 12등분한 느낌이랄까요..;;
3. 인성
문제의 인성....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냥 솔직하게 쓰는게 최고인 듯요.
가장 중요한게 '일관성'있는 거라고 들었는데, 저는 오히려 일관성을 지키려다 좀 말렸어요;;;;;;;;;;;;;;;;
예를들어, 나는 리서쉽 있는 편이다, 사람들과 모이는거 좋아한다, 모여서 자신의 생각이나 사상을 얘기하는걸 좋아한다, 정치얘기도 좋다..로 가다보니 집회나 모임이 있으면 참석한다.. 이런식으로 (저 원래 집회는 별로 안좋아 하는 성향인데 말이죠.) 점점 말리더라구요;; 적당한 선에서 솔직하게 쓰는게 좋을 거 같아요.
준비하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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