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스펙부터 밝히자면 초대졸에 학점 3.97 그외 스펙은 없습니다.
자격증은 운전면허로 끝이구요~ ㅎㅎ
금요일 1시10분 면접이었습니다.
저도 약간 일찍 가긴했는데 도착해보니 꼴지였습니다.
3명에 한조로 하루에 4개조정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전날도 있었다고 하니 못해도 24명 이상이었는듯...
면접 대기실에서 앉아있는데 면접비 3만원 주시고 사인하고 있던중 대기실에 계시던 남자분이 일부러 농담도 하시고 하시는걸 보고 긴장 풀으라고 하는것 같았지만 ㅎㄷㄷㄷㄷ
하지만 또다른 여자분 쫌 많이 이쁘신... ㅎㅎ 그분때문에 더 긴장 한것 같았습니다. 너무 맘에 들었지만 말걸기 힘들었슴.. 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해요~~ 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첫번째였고 면접관 3분에 저혼자 들어가서 하는 3:1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이와 이름 확인하시고는 준비한 자기소개를 요구해서 자기소개 했습니다.
대부분 질문은 자소서 위주의 질문으로 자신이 직접 쓴 자소서라면 충분히 대답할수 있었고
그외에 질문으로는 GS칼텍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과학을 좋아했다고 했는데 주기율표는 기억하는지.. 전 6년이 지났는데 이상하게 잊어버리지 않고 있더군요~ ㅎㅎ
다른 질문으로는 자신이 살면서 했던일중 가장 실패했다고 생각하는것과 성공 했다고 생각하는것. 그외 제 자소서 위주 질문중 가장 힘들었던건 제가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조금 세다고 했는데 하루는 몸이 정말 아프고 힘들고 집에서 쉬고 싶은데 상사가 술한잔 하자고 했을때 어떻게 할지 대답해보라고 한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냥 상사따라 술한잔 하러가겠다는 답은 너무 식상하고... 안간다고 고집을 부린다는 대답은 유도했던것에 걸려드는것일테니까요.. 여기서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말을 늘리며 시간을 끌고 대답은 하긴 했는데 만족하진 못했습니다.
아!! 한가지 더 있는데 아버지께서 무엇인가를 하시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을 하시려고 할때 저의 의견을 물으시더군요. 도덕과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지 않는것이라면 아버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볼것이며 저와 아버지의 책임질수 있는 한계가 분명이 존재하고 범위가 다를 것이기에 아버지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잘한것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정도의 질문 이었습니다. 중간에 노래시키려고 하셨는데 가운데 힘있는분이 양쪽 두분께 시켜볼까라고 물었더니 두분이 아니라고 해서 그냥 넘어감... 그때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고 한곡 부를걸 후회중입니다. ㅎㅎ 암튼 다른분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