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워홈 1차면접 보고 왔습니다.
매번 여기서 정보만 얻고 정보 공유 못한거 미안한 마음으로 따끈따끈한 후기 올립니다.
먼저 오늘 금요일 8시30분에 강남역 메리츠타워 15층에서 면접봤구여...
근데 도착은 8시30분에 했는데 3시간 대기하고 11시30분경에 면접보구 왔습니다.
면접은 대체적으로 짧고 평이했고여... 미리 합격자 선발해 놓고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느낌 마저 들정도로...
1차면접은 역량면접과 외국어 면접으로 진행 됩니다.
오늘 저는 이 두개 면접 하는데 30분정도 걸린것 같네여... 많이 짧져... 다른 조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역량면접과 외국어 면접 중에 무엇을 먼저 보실지는 고사장에서 무자비로 정해지고여...
그럼 역량면접부터 한번 훌터 보겠습니다.
역량면접
먼저 자기소개 30초에서 1분가량 합니다. 길게 하는거 면접관님들이 상당히 지겨워 하시는 눈치니 핵심만 강력하게 명료하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소품을 이용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지만 잘 못하면 역효과 날 수도 있구여...
먼저 저의 조 질문 기억나는데로 올려봅니다.
1. 졸업후 2년간 공백기간에 무엇을 했나.
2. 전공이 지원한 분야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데 왜 지원 했나.
3. 아워홈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나.
4. 손수제품 중 먹어 본 것이 있나. (이 질문 받고 솔직하게 저 안먹었다고 하자 회사에 열정도 없고 그냥 채용공고 보고 지원한거 아니냐고 압박...; 미리 제품 뭐 있는지 확인하시고 직접 드셔보는것도 좋을 듯)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6. 마케팅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정도의 질문은 대체적으로 까다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외국어 면접
영어는 필수이고 중국어 가능하신 분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조는 모두 영어 해서 중국어 전문 면접관님 그냥 한 말씀도 안하시고 구경하심. 질문은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수준이고 기본적인 회화 가능하시면 문안하실듯 하네여.
1. 마케팅에 필요한 역량
2. 공백기간동안 무엇을 했나
3. 오늘 아침 또는 어제 보았던 기억에 남는 신문 기사나 뉴스
4. 하고싶은 말.
5. 인생의 장긱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6. 해외 여행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여기까지 입니다. 정말 특별한 것 없고 대기시간 넘 오래 걸려서 기진맥진...ㅠㅠ
면접비도 없구여... 나름대로 정리해서 자세히 쓴다는게 너무 두서없이 주절주절 한 것 같네여...
어쨋든 아워홈 입사 희망하시는 분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기다리려구여... 되면 좋구... 떨어지면 다른데 가구....
마지막 1승을 위해 오늘도 모두다 같이 화이팅 해요^^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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