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를 해보라
* 지원동기는?
* 재무와 회계 중 어느 쪽에 관심이 있는가?
현대하이스코 서울 사무소는 논현역 부근에 있습니다.
제철 회사 임에도 불구하고 샤방샤방한 1층 로비 분위기에 깜짝 놀랐구요.
1차 면접은 pt면접, 토론면접, 영어테스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pt면접은 임원급(?) 앞에서 진행됩니다. 면접관 5명에 면접자 4명이었구요.
면접실에 들어가기에 앞서 10~15분 정도 준비합니다. 주제는 2가지 중에 택일이었으며, 제가 택한 주제는 '대운하를 아직도 추진하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였습니다.
pt시간은 2분~3분 정도였고, 발표가 쭉 진행된 후에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나왔던 질문들은..
* 자기소개를 해보라
* 지원동기는?
* 재무와 회계 중 어느 쪽에 관심이 있는가?
이 밖에도 이력사항 관련된 질문이 몇 개 나왔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압박은 아니었으나 면접관들의 포스가 상당하여 위압감이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2. 토론 면접은 실무진으로 보이는 면접관들과 함께 진행됩니다. 면접관 3명에 면접자 4명이구요.
면접시작 전에 pt와 토론주제가 함께 주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별도의 준비시간은 없습니다. 주제는 'KIKO의 구조와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하라' 였습니다.
예상할만한 주제이다보니 면접자들의 지식이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신문 이외에도 관련 보고서를 체크하지 않았다면 따라갈 수 없는 정도의 내용이 쏟아져 나와서 몇 마디 얘기도 꺼내지 못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재경 부문 지원하시는 분들은 관련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5분 가량의 토론이 끝나면 면접관들이 토론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을 몇 가지 던집니다.
* 피봇과 스노우볼의 구조에 대해 설명해보라
* 중소기업 구제 방안이 나왔는데, 구제 대상 기업 선정 시 그 기준점으로써 고려해야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정도가 나왔구요. 끝나자마자 영어테스트로 이어집니다.
3. 영어테스트는 면접관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픽과 토익 스피킹을 섞어놓은듯한 시험을 치르는 것입니다. 컴퓨터실에 면접자 4명이 같이 들어갑니다.
영어테스트 유형은..
* 문장 보고 따라읽기
* 문장 듣고 따라읽기
* 주어진 낱말에 맞추어 문장 만들기
* 질문에 간단한 답하기
* 주어진 주제에 대해 20~30초 동안 의견 피력하기
이상의 유형이 있구요. 비즈니스영어에 초점을 맞춘 시험인지, 난이도는 오픽보다는 많이 어렵고 토익스피킹보다 좀 더 어렵습니다.
듣기할 때 음질도 안좋아서 더더욱 안들리구요. 난이도 면에서 볼 때 '문장 듣고 따라읽기' 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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