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관광공사에서 이번 1차 시험은 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중 택 1이고 객관식 50문제가
나왔습니다. (해마다 과목이 조금씩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전 경영학 지웠했습니다. 문과대출신이라 셋 중 딱히 잘하는 과목도 없고해서
제일 무난한게 경영학이라 하여 경영학연습책으로 일주일 공부하고 가서 찍었는데 운이 좋게도 붙었습니다.
2차시험은
논술, 일반면접, 외국어면접이었습니다. 논술은 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전날 출제하신 문제로 첫번째는 "우리나라의 관광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쓰는 거였구요, 두번째는 기억 안납니다.^^; 주변에 같이 시험보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까 관광과 관련된 기사를 많이
읽으면 논술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일반면접은 임원 5분께서 질문하시더라구요. 두명씩 들어가구요... 제가 받은
질문은 "지금 당장 30억이 생긴다면 뭘 하겠는냐..." 이것의 대답에 대한 질문이 3-4개 정도 이어졌구요... "한, 중, 일
문화 중 우리나라문화의 독특한 점을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 뭐 대충 이런거였구요... 이력서랑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에
대한 질문도 몇 2-3가지였구요... 특별히 어려운 질문은 없었는데, 준비 안하면 당황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국어면접은 관광,인문,사회쪽으로 지원하시면 영어를, 그리고 독어나, 노어, 중국어부분으로 지원하시면 해당 외국어로 면접을 봅니다.
전 자기소개서 열심히 준비해 갔는데요...(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자기소개 안시키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뽑아온
뉴스기사 6줄 정도 되는거 읽으라고 하더니... 내용에 대한 질문을 여러가지 하더라구요...전...관심도 없는 빈라덴이 걸려서
대답하느라 고생좀 했구요... 그리고 나선 외국어 어디서 배웠냐...이런 쉬운 질문을 하더니만... 항아리 그림을
보여주면서...이게 도대체 무엇에 쓰이는 것인지 설명해달라는 것이 마지막 질문이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해마다 문제나 질문이 바뀌기는 하겠지만... 내년에 지원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면접비는 하루종일 8:30-6:00
고생하고 2만원 받았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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