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텔레콤 면접은 세 절차로 치러지게 됩니다. 그다지 까다로운 면접 스타일은 아닌 것이라 생각합니다. 면접은 역삼동에 위치한 LG타워에서 실시됩니다.
1. 집단토론 집단토론은 한 조당 6 ~ 7명 정도로 구성됩니다. 면접관은 부장급 4분 정도가 배석합니다. 다른 팀은 3분이 들어오신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어지는 주제는 이동통신 요금 인하, 카메라 폰 사용 규제 등 통신사업과 관련된 부분도 있고 조흥은행 노조의 파업에 대한 찬 반입장 등 한창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 부분에 대해 묻기도 합니다.
찬 / 반의 입장을 정해 토론을 펼쳐 나가면 됩니다. 총 30 ~ 40분 정도 진행됐던 것으로 기억하며 개인당 발언 기회는 3 ~ 4회 정도 됩니다. 강한 주장보다는 논리적인 주장과 그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집단토론에서의 경쟁률은 2 : 1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임원진 면접 2차 면접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인성면접을 생각하시는 것이 가장 가까운 형태입니다. 일단 집단 면접이며 한 조가 7명 정도로 구성됩니다. 면접관은 부사장, 상무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배석하며 50분 정도 진행됩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기본으로 해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인성 관련 질문이 주어지고, 가끔 전공과 관련된 기술적 질문도 주어집니다. 개인당 주어지는 질문은 3 ~ 4개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작은 질문에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감 있게 명확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억나는 질문으로는 미래 자신의 비전과 꿈, 10년 후의 자기 모습, 입사 후 원치 않는 임무가 주어졌을때 어떻게 할 것인가? 상사와 의견이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질문과 지방 근무는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이 꼭 주어집니다. 알 수 있듯이 까다로운 질문들은 아닙니다.
3. CEO면접 3차 CEO와의 면담에서 탈락하는 지원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전해 듣기로도 그렇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점수를 매긴다기 보다는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역시 조별 면접으로 한 조당 5 ~ 6명의 지원자들로 구성됩니다. 지원동기는 기본이며 인성 관련 질문, 엘지텔레콤 관련 질문들이 주어집니다.
기억 나는 질문으로는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 엘지텔레콤이 SKT나 KTF에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입사하고자 하는 이유와 의지, 앞으로의 발전 방향, 엘지텔레콤에 대한 주위의 반응 등 일반적인 질문입니다. 역시 까다로운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당 질문은 1 ~ 2개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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