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증권

1차면접은 블라인드라고 그러던데, 그냥 6명의 면접관이 앉아있고, 6명의 피면접인들이 앉아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6명에게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시키고, els주가연동상품에 대해서 물어보더군요. 

그냥 상품만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 상품을 운용하기 위하여 각각 상품종류(채권형, 주식형, 혼합형)등이 어떤 비례로 주식에 운용되고 있는지 묻더군요. 

그리고, 회사에서 실적이 좋게 되면, 승진을 시켜줄까, 돈을 많이 줄까? 라는 질문도 했고, 

당신은 얼굴이 못생겼는데, 고객이 싫어할것 같다는 둥. 

당신은 얼굴이 빨간데, 건강이 안좋은 것 아니냐는 둥, 인심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증권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정몽헌회장님의 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저는 전공에서 투자나 환율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그쪽으로 질문이 있었습니다. 
환율에 의해 앞으로 주식이 어떻게 되겠는가? 
비교적 전문적인 지식을 묻더군요. 

참고로 저는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간 처음으로 면접을 한 넘입니다. 
ㅡ.ㅡ; 
근데 큰 경험이 되었지요.

님들도 준비잘해가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