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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부cni에 면접을 가면서 느낀 것은 괜찮은 회사라는 느낌..
동부금융센터 건물이 진짜 멋있더군요.. 전망도 좋고...^^
cni는 직원수 700명밖에 안되는 비교적 작은 회사지만
동부그룹은 역시 돈이 많은 그룹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사 담당하시는 분들도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도 풀리고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면접..
주제를 주고 20분동안 준비하고(ppt로), 그걸 프린트해서 자기가 가지고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5분동안 발표.
주제는 시사적인 내용이었는데, 내용을 본다기보다는
역시 말을 얼마나 잘하느냐,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해서
그에 맞게 발표를 하느냐등을 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ppt1장으로 했고, 특별히 시간을 재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내용이 적어서 5분은 될수가 없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발표 하고 나니 질문을 하시는데,
개인적인 질문은 전혀 안하시더군요.. 왜 안하지? ;;;;
그냥 pt발표에 관한 질문만 3개 정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질문도 의외로 금방 끝나고 해서 총 면접 시간은 10~12분정도 된것 같습니다.
특별히 압박 면접도 아니고, 면접관님들도 상당히 재밌는 분도 계시고;;;
해서 분위기는 편안했습니다.
하여튼 면접 중에서는 가장 편안한 면접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