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올해부터 면접 전형이 바뀌었다는군요...

 

영어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하루에 이 3가지 면접을 다 보는 거라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순서는 조마다 다르고 면접 진행은 압박은 전혀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임원면접같은 경우에는,

 

사장님, 부사장님, 전무님 이렇게 3분이 앉아 계시고

 

쇼파에 앉아서 면접을 봅니다.ㅋ (여타 다른 면접에서 앉았던 그런 의자가 아니라 처음엔 살짝 당황)

 

자소서 중심으로 질문을 하시고, 한 두개 정도 해운업과 관련한 질문을 하시더군요.

 

정말 부담없이 평소처럼 말하면 잘 볼 수 있는 면접이었던 듯...

 

그리고 토론면접은,

 

들어가기 전에 기조 연설 준비하는 것 없이 바로 들어가서 자리 앞에 놓인 종이에 적힌 주제를 보고

 

한 5분 정도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바로 시작합니다.

 

찬반을 따로 나누진 않고 말그대로 지원자들끼리 자기 생각들을 말하면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실무진 면접관님들이 토론 면접이 끝나고 자소서를 보시면서 질문을 또 하시더군요.

 

여기서 살짝 당황...토론으로 끝날 줄 알았기에...ㅋ

 

그리고 영어면접은,

 

외국인 한 명과 임원분 한 명 이렇게 두 명이 면접관으로 앉아 있습니다.

 

영어면접은 다른 곳과 비슷하게

 

왜 지원했는지, 자기소개 등등 무난한 질문 들이었습니다.

 

한 사람 앞에 한 6개 정도의 질문을 받았던 것 같네요...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