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 <건축직> 후기입니다.
8시 30분까지 지하1층 아트홀(강당?)에 모여서 인사담당자분께 기본적인 일정에 대하여 듣고, 9시부터 인적성을 시작했습니다.
인적성은 언어비평, 수리, 인성 3가지 검사였습니다. 아마도 언어비평은 48문제, 수리는 35문제, 인성은 100문제 정도로 기억합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언어비평은 주어진 지문을 읽고 참, 거짓, 모르겠음의 답을 고르는 문제이고, 수리는 주어진 수치 데이터들을 간단한 계산을 통해서 답을 구하는 시험입니다. 인성검사는 말그대로 답이없는 인성검사 였습니다. 다른 시험과 틀리게 인성검사는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시간을 더 주었습니다.
저는 인적성 검사를 준비해본 적이 없는데, 수리의 서너문제 빼고는 시간에 맞춰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인사담당자님 께서 적성검사가 현저히 낮은 점수가 나오지만 않는다면, 가점요인도 감점요인도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문제가 갑자기 틀려지면 모를까 인적성 검사는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11시까지 진행 되었고, 이후 식권을 받아서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시쯤부터 면접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건축, 기계+전기로 크게 2분류로 나누어서 건축은 지하1층, 기계+전기는 11층(?)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저는 건축직 면접을 봤기 때문에 건축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시 30분부터 5명씩 조를 이루어서 면접에 들어갔구요, 면접관님은 총 4분이셨습니다. 인사를 하고 착석하여 1분 자기소개를 순서대로 다 한 뒤에, 주로 자기소개서에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 하셨습니다. 사회경험이나 경력(인턴 등), 지원동기, 회사의 장단점, 인성에 관한 것들에 대하여 질문하셨구요, 전공 질문은 없었습니다. 저희 조에서는 전공질문이 없었지만, 다른 조에서는 있었을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만 바랍니다. 딱히 면접동안 면접관님들이 압박하시지도 않았고, 그렇기에 혼란스러워 질만한 상황은 없었습니다.
회사에 대해 기본적으로 숙지하시고, 자신이 자소서에 적은 내용에 대한 예상 질문들에 대한 짧고도 확실한 답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게 구구절절 변명하는듯한 답변은 좋아하지 않으시는 듯 합니다.(개인적으로 받은 느낌입니다)
5명이 한조인 면접이 조마다 20~30분정도 소요 된 듯 합니다. 저는 제대로 된 이야기는 한마디도 못한 것 같아서 좀 멍하네요. 개인마다 2개 이상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자기소개 포함해서 1명에게 소요되는 시간이 5분을 크게 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그렇기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많은 것들을 말할 시간이 없으므로, 짧고도 굵은(?)답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정리해서 말하자면, 인적성검사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고,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 내용을(특히 사회활동) 위주로 준비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준비를 많이 하면 좋기야 하겠죠? ㅎㅎ
월요일에 면접 보시는 다른 직무의 면접자분들에게 참고가 되시라고 올려드렸습니다. 면접 부분은 5명씩 보았고, 특히 건축직의 면접관님들과 기계+전기의 면접관님들이 다른 분들이시기 때문에... 다른 조에서는 전공시험을 봤는지 안봤는지, 혹은 제가 위에 말씀드린 것들과 다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 글은 긴장을 풀기위한 용도로.. 참고만 하세요.. :)
인사담당자님께서 아침 일찍부터 면접전형이 끝나는 시간까지 계속 함께 하시며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번에 태영건설에 대하여 많이 듣고 알게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정말정말 좋은 회사 인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사항이라 길게 쓰지는 않겟지만.. 지원자들에게 압박을 주기 보다는, 지원자들에게도 회사에 대해서 판단 할 기회를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원자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 만으로도 흔치 않은 고마운 회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면접비는 5만원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주실 줄은 몰랐는데........ 좋네요 ㅋㅋ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을 위한 작은 배려인 듯 합니다.
태영건설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 및 다른 모든 구직자님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