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펙을 우선 말씀드리자면...
서울홍익대 2006년도 졸업후 S전자 입사후 2008년에 퇴사
솔직히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제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자동차 회사에 들어가 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제가 퇴사한 해에 글로벌 경제위기 터져서 모든 회사들의 채용이 얼어 붙었더랬저...ㅠㅜ
2008년도 그해말 2009년도 초에 일반 사기업 서류 탈락만 무려 150 군데... 면접까지 가본것도
딸랑 1개 였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아마 서류조차 되지 않더군요.... 어쨋든...
기계공학과
학점 3.06
올해나이 33살(이제곧 34이 되네요...^^) -->절대 아저씨 같지 않아요~! (^ ㅛ ^)/
토익 785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끝~!
대부분의 공기업은 이전회사의 경력을 인정안합니다. 왜냐구요? 대다수의 공기업은 경력직을 잘 안뽑으니까요^^
제가 지원한 회사인 한국 가스공사도 역시 신입으로 지원했구요... 국각유공자니... 지역가점이니...
그런거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쇼부쳤습니다. 공기업인 한국 가스공사는 학점, 나이 안봅니다.
지원자격은 토익 750 점 이상,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자격이 되구요
저는 신입으로 지원한거니 이전 경력은 아무런 소용도 없구요...
간단히 말하면 전 토익 785점,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한개로 최종합격한 셈입니다.
월요일 저녁 한국가스공사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서류전형... 전공필기시험... 인성검사... 적성검사... 영어면접... 인성면접... 전공프레젠테이션...
이 모든 과정을 겪느냐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단계 한단계 넘어갈때... 정말...ㅠㅜ
조금 자랑 같지만 경쟁률또한 대다했다더군요...
서류전형까지 하면 아마 200:1정도!? ^^ 확실친 않아요...
그동안 저를 기다려주었던 여자친구와 둘이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그리고 합격자 발표가 있던 월요일 내일이 출근임에도 불구하고 일산, 산본, 잠실, 안양, 등에서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
많이들 축하해주더라구요... 친구들이 자기일처럼 기뻐해주고 내일이 출근임에도 먼곳에서
달려와준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여자친구에게도 너무 고맙고... 특히나 저땜에 여자친구 어머님도 맘고생이 많으셨거든요
주말마다 성당가셔서 제 기도해주시고... 아직 한번도 여자친구 어머님 찾아뵙지 못하고
전화통화와 문자만 주고 받았는데 ... 이제 직접 찾아가 인사 여쭤야 겠어요^^
저희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시네요~
이제곧 크리스마스인데 올성탄절은 정말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너무 제 자랑만 했네요... 그래도 기쁜 나머지 이렇게 조금 겸손하지 못하게
글을쓰네요... 그래도 귀엽게 봐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메이저 공기업인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그 메이저 공기업중하나를 합격했다는 자부심이 너무 큽니다... 아마 다른곳에 갔다면 이만큼 기쁨이
크지 않았을것 같아요~ ^^
추신: 제가 홍대 출신인데 오늘 학교 앞에서 애들하고 모여서 미친듯이 소리르 질렀답니다...
"난 이제 신의 아들이다~! 난 신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 라구요 (> 0 <)/
조금 거만하더라구 귀엽게 봐주세요~ 아~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앗참~! 그리고 계약직 그런거아니구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기계직 6급입니다~! 출처 : 취업뽀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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