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면접전형이 다끝났으니 글올려도 상관없겠죠?ㅋㅋ
처음후기 써보는데,
다음에 준비하시는 분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무난했다 입니다 !!
아침 11시 반에 미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 도착했습니다.. 오전반 친구들이 아직 면접에 임하고 있더군요..
대기실에서 다과를 먹으며, 가지고간 위포트 조금씩 읽어봤습니다..
시간이 되어 슬슬 모이고,, 결시가 한 10명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남아있는 명찰을 보니,, 타기업 최종과 많이 겹쳤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4 개조로 나뉘어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저는 씨조로 인성 - 피티 - 영어쓰기 순 이었습니다.
인성은 6명이 한조로 들어갔고, 저희가 모의 면접보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면에 3명의 면접관 압박님 - 부드러운 압박님 - 은근한 압박님 이렇게 세분이 앉아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는 그냥 실실 웃으면서 하셔서 같이 그냥 계속 웃었습니다..
순서데로 자기소개 및 동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첫 면접이라 자기소개 두번정도 꼬여서 죄송합니다 하고 계속 진행했습니다..
다른분들도 크게 튀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다음에 개별 질문이 들어갔습니다..
1번 친구에게 아버지가 존경하는 분이라는데 왜냐? 그럼 단점은? 아버지를 비판해봐라,, 하십니다 ㅎㅎ
그 다음 생각나는 질문은 열정을 가지고 무슨일을 해본 경험이 있냐,,
폐기물 처리에 있어서 상사가 불법적인 행동을 요구할때 어떻게 하겠느냐?
약간 키작은 친구에게 신체적인 컴플랙스를 극복하기 위해 목소리 크게 하느냐?
저한테도 목소리 지금 크게하는게 가식적이지 않느냐? (약간 긴장도 되고 전달하는데 있어 목소리 큰게 좋은거 같아서 크게한다고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질문은 없었으나, 자기소개서 중심으로 무슨 자격증 있는데 왜 땄냐? 어학연수 왜갔다 왔냐?
이런식으로 저희 조는 순서데로 골고루 대답기회를 준거같았습니다. 다른조는 한쪽에 몰려서 2개밖에 못한 친구도 있더군요,,
그리고 준비한 마지막 질문이나 멘트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다음 피티면접,,
피티는 8분 준비 3분 발표 2분 피드백으로 정작 발표시간은 5분 내외였습니다..
저희조 주제는 울릉도에 2011년 홈플러스를 개점하려고 한다,, 물류기획팀으로써 기획을 해봐라 였습니다..ㅋㅋ
일단 펜하고 종이 받침대 받자마자 물류적인 접근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내륙운송이 어쩌고 무역에서 배운 지식을 ㅋㅋㅋ
정기선이 어쩌고 부정기선이 어쩌고 포워딩회사에 배를 수배하여 운송하겠다 이런식으로 짧게 했습니다..
질문을 하나 했지만, 그냥 제가 한 가정에서는 그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 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수고했다고 했습니다,,
다들 질문을 많이했다고 하던데 저는 질문이 없어서 좀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이 끝나고 영어 롸이팅 했습니다.,,
오전조를 물어보니 주제가 서비스냐 상품 구색이냐 선택해라 였는데,,
저희는 무슨 홈플러스의 핵심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되지않는데 이것을 해결할만한 너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토대로 쓰라고 합니다,,
홈플러스의 개선점을 내부고객팀에게 의견제시하는 식으로 쓰라고 했는데,,
사실 논제를 잘 파악못한거 같습니다;; 시간딱 맞춰서 대충 써서 냈습니다;;
이렇게 삼성테스코가 끝났네요 !!
오늘 면접보신분들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라며,,
꼭 직무교육때 만나뵜으면 좋겠네요 ^^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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