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LG전자 CTO Multimedia R&D 센터 NCA 그룹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공채 전형 때 면접 보실 분께 도움이 될까 하여 몇 자 남겨봅니다.
저는 Target Lab. 이라는 일종의 추천전형을 통해 원서를 냈었고, 면접 2일 전에 면접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자신이 해왔던 프로젝트나 연구를 소개하면 된다고 해서 13page 정도의 PPT 를 준비해서 면접을 봤습니다.
그룹장님 한 분 들어오시더군요 -_-;;;
매우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기존에 했던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동안 중간중간 궁금한 점은 물어보시고, 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제가 연구중인 분야 중에 NCA 그룹에서의 일과 상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스킵하시면서 넘어가셨습니다.
그 외 질문으로는, 특별하게 어떤 질문을 하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다가 제가 한 말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물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공학 뿐만 아니라, 인문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라고 제가 말하면,
"그래? 혹시 최근에 읽은 책이 있나?"
이런 식으로 말의 꼬리를 무는 식으로 ( 어감이 좋지 않은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없냐는 말에, 만약 제가 합격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물어보았더니, 그룹 내에도 많은 일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게 될 지는 모르고, 혹시 하고 싶은 분야가 있냐고 여쭈셨습니다.
그래서 이러이러한 분야를 해보고 싶다, 라고 했더니,
그렇게 말하면 너무 광범위하고, CTO 도 기업이기 때문에 단기(1~2년)에 성과가 눈으로 보이는, 구체적인 일들을 주로 한다는 대답을 하셨습니다.
지원자들께서는 본인이 하고자하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대략 35분 정도 봤고, 그룹장님의 성격은 온화하시고 편안했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그리고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제 합격을 좀 기원해주시길.......^_^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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