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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영등포점 인재개발원에서 봤구요...

 

면접방식은 면접자1 대 면접관3  이었습니다.

 

a, b, c조로 나눠서 3개의 방으로 각각 들어갑니다.

 

대기실에서 일정표보니깐 월, 화, 수 9시, 13시 15시로 되있는걸 보니

 

3일에 걸쳐 하루에 3타임씩 진행된것 같았습니다.

 

면접자들도 고생했겠지만 면접관님들도 고생많이 하셨을듯...

 

저는 13시 타임 첫번째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느낀 분위기는 처음에는 편안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되는

 

분위기 였어요... 중간에 제가 답변을 잘 못해서 그렇게 된걸수도 있구요..ㅜㅜㅋ

 

면접장들어서 약간 허리펴고 각잡고 앉으니깐 가운데 계신 면접관님이

 

세상에서 가장편한 자세를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긴장 풀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하신것 같은데... 면접장이라 쉽게 긴장이 풀리진 않았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처음엔 주량이 얼마나 되느냐? 술마실때 처음처럼을 마시냐?

 

등 간단한 질문이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조직에서 갈등을 극복한 사례,

 

친한친구가 경쟁상대인 진로와 선양의 영업사원이 되서 관리하는 거래처가

 

겹치게 되면 어떻게 할것인지, 주류영업사원으로 어떻게 영업활동을 펼칠껀지 생각해

 

본게 있는가, 본인의 장점을 통해 영업사원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이었습니다.

 

참.... 깜박하고 핸드폰가지고 들어갔다가 진동울려서 진짜 대략 개난감하고

 

입에 침이 말랐습니다....ㅡㅡ;; 진동울리는 순간.... 여기도 좃됐다...라는

 

생각에 하던말이 꼬여 버리기 까지 했습니다.. 결국 제 실수죠...

 

다음주 금요일이나 다담주 쯤에 롯데계열통합으로 합격발표 한다는데..

 

제가 한짓을 알기 때문에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면접비는 지역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것 같은데... 저는 대전사는데 4만원을

 

주더라구요.. 면접비 받은 것 중에 가장 큰액수였어요....ㅋㅋ

 

이상 허접한 면접후기였습니다...

 

면접보신 분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