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일찍 도착하니.. 대기실에 다과랑 피피티에 카스 광고가 계속 반복되게 틀어놨더라구요.. 뭔가 깔끔한 회사분위기와 정리정돈상태 ㅎㅎ 기분좋았습니다. 카스광고를 풀로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요 ;;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오후 조 였는데 16명 정도 였습니다.. 한 두명이 안왔는데 7명 8명 조를 나눠서 A 조는 실무진 면접 B조는 Biz-토론 이라고 해서 2011년 오비맥주의 동향과 다른주류업체의 동향, 소주 맥주 양주 전통주의 추세에 대한 신문기사를 10분읽고 40분 조끼리 (4인1조) 토론함.,. 이때 면접관들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체점함 (공정함을 우ㅣ함인거 같음)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자진해서 1분 마무리 발표를 합니다.. 이때 1분 끝나면 땡! 은.. 안하지만 그만! 이래요 ㅋㅋ
다음 5분 쉬고 실무진면접에 들어갔습니다.. ( 차렷 경례! 이렇게 인사해야함 ㅋㅋ) 들어가니 7명이 주르륵.. 청바지에 남방에 깔끔한 구두에 댄디해 보이는 중년들이 몇명있었음. 좀 멋지더라구요 ^^ 오 멋지다 이런느낌이 들었어요 ㅋㅋ
아무튼 가운데 뭔가 직급이 높아보이는 분이 있었고.. 맨 오른쪽 분이 리드하더군요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보라구 합니다. 준비해둔 대로 (남과 다르게 준비했습니다 ㅋㅋ) 하니까 리액션이 상당히 좋으세요들 고개를 끄덕끄덕 끄덕끄덕 ㅎㅎ 말하는데 흥이나서 살짝 미소지으면서 말했어요 ㅋㅋ
8명이 한번에 면접을 보니.. 질문을 하나 던지고 너너너너 이거에 대해 답해봐라 이런식이었어요 이직을 많이 하면 안좋아하나 계속 공격성 질문을 하더군요..;; 그 분 원래 말잘하는 분이었는데 공격당하니 계속 더듬더라구요.. 안쓰러웠음 ㅠㅠ 저랑 같은 토론조였는데 그때는 말 잘하셨거든요;;
암튼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들...
1. 자신이 오비에 들어와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 2. 회사룰을 깨고 상사가 부당한 것을 시키면 할 것인가? 3. 전공으로 나가지 왜 영업직을 지원했나? 4. 영업을 해야하는데 자꾸 거절하는 사장이 있다.. 그걸 타개하기 위하여 넌 어떻게 할꺼냐?
등등 생각이 잘안나네요 .. =-=
암튼 한분빼고는 표정들이 다 밝았습니다. 한분은 저를 보고 계속 씨익.. 웃으시길래 저도 같이 씨익 ^__________^ 겸손한 표정을 지을껄 그랬나 ㅠㅠ 너무 천진난만하게 웃어버렸음 =-=;;; 일종의 테스트 였을까?? 이런생각도 ㅋㅋㅋㅋㅋㅋ 암튼 후회없는 면접이었습니다.. 1차면접 붙으면 2차면접 후기도 올릴게요!! ㅎㅎ
참고로 면접비는 만원주더라구요 ㅋㅋ 그 돈으로 오늘 학교에서 동생들 밥사줬음 ^-^ 다들 힘내세요~~ 웃으면서 하면 뭐든지 잘 풀리는 것 같아요! 저는 30군데 정도 ㅤㅆㅓㅅ는데 달랑 2군데 되도 활짝 웃는답니다 - 가능성이 보이자나요 ㅋㅋㅋ 달랑 두개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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