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중순 즘에 마산에 위치한 온누리 산업(한국 알파라발)에 면접 보고 왔습니다.
면접보시는 팀장님(이사님?)이 사장님이 출장 관계로 오지 못하셨다고, 1:1로 보았습니다.
분위기는 편안 했습니다. 일단 가벼운 이력서에 관련된 내용을 물어 보셨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2년전인가 알파라발에 인수가 되어서 가족이 되었다, 회사가 물량이 많아서 일할 사람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하시네요. 야근 및 주말에 출근 각오가 되어 있는지 물어 보시구요.
현재 근무 하시는 분들도 늦게 퇴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자동차 부품 설계를 했었는데 해당 업체의 제품이랑은 다르니깐 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도면이랑 3D 캡쳐한 그림을 보여주시고, 얼마만에 그릴 수 있겠냐고?
기존에 계신 여사원 분이 하루만에 다 그린다고 하시네요.. ( 저 갠 적인 생각 입니다만, 설계를 조금이나 아시는 분이라면 이런 질문 안하실거라고 생각 합니다. 얼마나 빨리 그리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저렴하고 공정을 줄일 수 있는 컨셉을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질문 하실 때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이틀만에 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만, 다소 실망 스러워 보이는 듯 했습니다.
공장을 잠시 봤습니다만, 자동화를 통해 생산 되는 제품이 아니라 그런지, 각이 잡히고, 체계가 잡힌것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거래 업체는 국내 중공업 회사와 일본쪽 회사 몇 군데 있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기억이 나는게.. 알파라발에 인수 되었지만, 아직 회사 시스템은 외국계 같지는 않았습니다.
여느 중소기업의 모습이랑 큰 차이는 없었으며, 사무실 내부는 깔끔하였습니다.
몇 군데 면접 보면서 느낀 부분은 구인 공고는 포괄적으로 작성을 하고 실제 면접 갔을 때는 회사가 원하는 부분과 구직자의 경험 및 스펙이 맞지 않다고 말씀 하시는 면접관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구직 공고 때 무슨일을 하게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서로 간의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운 것 같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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