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반까지 오라고 해서 아침일찍 버스타고 갔습니다..
광주 터미널에 도착해서 지도 가지고 택시에 탔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잘 모르시더군요..뭐 금남로 5가 부근이라 어찌 어찌 갔습니다..
경력직 지원자 분들이랑 같이 대기하다 1시부터 홍보 영상을 보았습니다.
경력직 분들 먼저 5명씩 면접장에 가더군요..
15층 세미나실에서 대기했으며 14층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경력자 분들은 대략 15-20분 걸리는듯 했습니다..2시넘어서 경력자 분들 끝났습니다..
면접장에 갔습니다..면접관님 네분이 계셨습니다..
인사하고 앉자 첫번째 분께서 이회사 지원동기를 짧게 말하라고 하시더군요..
아 그전에 넘 경직되어 있다면서 편안한 맘으로 보라고 말씀하셨죠..
그다음 질문이 저 같은 경우는 성적표를 보시더만 성적이 왜 않좋냐고 하시더군요..--
다른 사람한테는 어떤 과목 좋아하냐고..
철콘이랑 수리학 좋아한다는 사람한테 질문을 계속하시더군요..베르누이 공식 아느냐 등등..
그 다음은 전공 질문이었습니다..
빨리 아는 사람이 대답하라고 하시면서 최소 철근비에 대해 설명하라고..
제 옆 사람이 손들더니 0.85 fck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면접관님이 그건 아닌데 하는 표정을 지으시더라구요..
그외 힘의 단위는 뭐냐?
OMC가 뭔지 아느냐?
CM은 뭐냐?
철근에 녹색과 노란색 캡을 씌우는데 뭔지 아냐?(확실치는 않음..색깔..)
뭐 그정도 하시더니 나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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