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2차면접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저는 어제 면접봤구요
우선 9시 30분까지 본사 도착이었습니다.
본사 지하 2층에서 정시에 시험지를 나눠주셨고,
첫페이지 한문 20문제, 뒤에 창의력 테스트 있었어요.
한문은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다는 전재하에 5급 책으로 공부했고, 반타작은 한 것 같네요;;
창의력은 일반 적성검사에 있는 문제랑 비슷해요 나름 재밌게 풀었습니다 ㅎㅎ
10시 빵과 생수, 다과, 비옷을 받아들고 버스에 탑승!
대략 40분정도 버스를 타고 연수원에 도착합니다.
교육장에서 간단한 교육을 듣고 원래는 50분 커트라인인데 오늘은 비가 오고 위험하니깐
절대로 빨리 가지 말고, 안전하게 60분 커트라인 안에만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40분안에 도착하면 불합격처리 한다고 하셨어요 안전사항 지키지 않고 위험하게 빨리 올라간 것이라구요
산 중턱에는 구급차가 대기중이었어요
시작부터 가파른 길에 비가 오는 중이라 땅까지 미끄러웠습니다.
감기에 수면부족에 흡연경력까지 컨디션 최악이라 마지막에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마지막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지만, 다른 지원자분들도 똑같이 힘들고
또 서로 힘내자고 격려해주면서 크라운해태의 입사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막상 정상에 올라가니 기분도 상쾌하고 몸도 가뿐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고생해서 그런지 지원자들끼리도 알게 모르게 돈독함이 느껴지면서
혹시 크라운해태에 못가더라도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 어떠한 면접이라도 잘 할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내려올때는 사이좋게 얘기하면서 내려왔고, 버스에 탑승하여 근처 목욕탕에 갔습니다.
간단히 샤워하고 짐정리 후에, 누룽지 삼계탕을 먹으러 갔죠
그곳에서 팀장님의 배려로 시원하게 맥주도 딱 한잔씩만 하고, 밥도 맛있게 먹고,
장기자랑도 하며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끝나고 면접비를 수령 후, 서울역이나 본사에 내려주셨고
그렇게 2차 면접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기업의 돈만 보고 가지 말고 문화를 보고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직접 크라운해태제과를 경험하면서 사람좋고, 좋은 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의 떠도는 이상한 정보들을 보기 보다는, 어떤 회사든 직접 겪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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