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롯데리아의 면접이 어땠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후기를 찾아봤지만
다른 계열사에 비해 너무 적어서...ㅠㅠㅠ
앞으로 롯데리아 면접 보실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남영역에 있는 롯데리아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면접 대기 했습니다.
본사는 남영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안경점을 끼고 오른 쪽으로 돌면 레인보우 호텔 맞은 편에 있습니다.
위치는 가까운데 간판이 작아 그냥 지나친 분도 계셨어요.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구요.
그 후 약 한시간동안 인성검사를 했습니다.
(다른 계열사들의 후기에서 보셨을 꺼라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는 넘어가겠습니다.)
경영지원 지원자분들이 1조~7조까지, 8조부터 영업관리 지원자분들로 조를 구성하였습니다.
1조당 2~3명이었습니다.
면접 전형은 1차, 2차 면접이 하루에 이루어지는 one-stop 이었구요.
1차는 부서장면접으로 면접관님 3 : 지원자 3(혹은 2) 면접이었구요.
2차는 임원면접으로 면접관님 2: 지원자 3(혹은 2) 이었습니다.
10시 부터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되어 1조가 들어가고, 25~30분이 지난 후
대기실로 돌아와 11시부터 약 30분간 임원면접을 치르고 돌아갔습니다.
저는 경영지원을 지원하였는데 가,나,다 순으로 조가 편성되어 뒷조에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두번째로 부서장면접을 보았습니다.(4조까지 부서장면접을 보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Red & White 버거♡_♡)
한 명씩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1분씩 말해보라는 것과 함께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소서를 보시고 특이한 점, 궁금한 점을 물으셨습니다.
편입생에게는 왜 편입을 했는지.. 전공을 왜 바꾸었는지..
2지망은 왜 거길 지원했는지.
경영지원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 지...
자격증에 대해서..
과거 직장경력(인턴,알바 등등)에 대해. 그 곳은 왜 지원했는지
마지막으로 질문을 통해 보여준 것 말고, 이 것은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하는 것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서장면접이 끝나고 임원면접을 위해 바로 면접실 문 앞에서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약 30분 가량, 한 조가 밀려있는 상태여서 저도 대기실에서 숨 좀 돌릴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ㅠㅠ)
앞 조가 면접을 끝내고 면접감독관님께 하는 말이 뒷조부터는 핸드폰을 가지고 들어오라고 하셨다고.....
그래서 손에 들고..뭐지 뭐지...궁금해하는 찰나! 친구나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보라는 것일 것 같아...
미리 친구에게 면접때문에 전화할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면접실로 들어가라는 지시와 함께 차려대로 앉았습니다.
제가 보는 쪽에서 오른쪽에 계신 분은 인자한 표정이셨고, 왼쪽에 계신 분은 조금..딱딱해 보이는 인상이셨습니다.
(부서장면접에서 면접관님들의 표정은 완전 시크...ㅠㅠ)
우선 취미와 특기 혹은 입사 후 포부에 관련된 질문을 하셨습니다.
특기에 외국어를 쓰신 분께 영어로 지원동기를 말해보라.
입사 후 포부에 대해 자세히 말해보라.
최근에 보 영화에 대해 스토리와 감상을 말해보라.
앞서 면접을 본 분들의 얼굴을 보니 무척이나 어두웠기에 어려운 질문을 받았나보다 했습니다.
역시 그 에상을 틀리지 않았습니다.
시사 + 전공관련질문으로
앞 지원자가 말한 내용을 토대로 그 다음 지원자에게, 또 그 다음지원자에게 전공과 관련되어 이야기를 해보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라 솔직히 모른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마이너스로 작용할 것 같은....아흐...ㅠㅠㅠㅠㅠㅠ)
그 다음엔..
고객에게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는지.
고객이 우리 매장에서 탈이 났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이 것 다음인지 바로 전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핸드폰이 등장합니다.
온화한 미소를 가지신 면접관께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나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내(지원자 본인)가 롯데리아 입사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 1분간 설명해줄 수 있는 지에 대해 물어보고, 나(면접관님)를 바꿔달라" 는 것이 었습니다.
저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지만 질문을 예상하지 못해...ㅠㅠ
미리 연락을 해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질문을 말했습니다.
그 후의 결과는 생각보다 휴~ 안심이라 ㅋㅋㅋㅋ
임원면접에서도 마지막으로 미쳐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능력에 대해 말해보라(는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면접을 마치고 인사팀에 들려 면접비를 받고 나왔습니다.
임원면접이 부서장면접보다 더 힘들었고...
부서장면접에서 해야할 얘기를 임원면접에서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마지막 한 마디였습니다......ㅠㅠ
쓰다보니 좀 길어진 것 같네요~ ㅠㅠㅠ
읽느라 고생하실 듯 ㅠㅠㅠㅠㅠㅠ
롯데리아 면접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른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아흑
그래도 도움이 될꺼야 라는 마음을 가지며 이만 끝내겠습니다. ^^
출처: 취업뽀개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