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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쳐회사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구 해서 " 요새 엽기가 유행이고, 만만한 벤쳐회사니깐 힙합풍으로 입고가자."(난 26세 남자) 그래서 셔츠 허리아래까지 늘어뜨리고 옅은 청색 힙합바지에 흰 운동화를 신고 갔지요. 회사에 가니깐 나밖에 없더라구요. 하긴.. 면접때 사장이 참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그치만 전 개의치 않고 'it업체고 잘 나가는 회사라 들어가고는 싶은 회사'여서 면접관 질문에 정성껏 대답했죠. 사장은 계속 이상한 눈 으로 쳐다보구.. 오늘 면접결과 통지가 왔는데 떨어졌데요. 열분들.. 면접때 힙합바지 입고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