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틸앤피플은 1차 관리팀장 면접에 이어 2차 임원면접까지 보았습니다.
1차 면접에는 실무진 3분이 들어왔습니다. 면접방식은 지원자 3명이어서 다대다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면접과 다르게 면접실이 협소해서 팀회의 책상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바로 들어오자 마자 자기소개를 간단히 시작하고 나서 3-4 가지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1. 전공과목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점을 배웠느냐?
2.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 사업인데, 결국 나중에 아버지께서 콜하시면 내려가지 않겠는가?
3. 업무가 강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가?
저는 비전공자 그런지 간단하게 인성질문만 들어오고 나머지 전공이신 지원자분들은
4.재무제표를 볼 때 가장 우선시 보는 항목이 무엇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5.무역상사인데 , 무역에 관해서 설명해보아라.
그렇게 1차 면접은 15분 진행되었으며, 분위기도 느낄 새도 없이 빨리 끝났습니다.
전 대답은 잘 못했지만, 소신 있게 얘기 한탓에.. 2차 면접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저도 왜 붙은지 이해가..)
최종 면접은 재무관리팀장과 대표님 2분이서 들어왓습니다.
분위기는 정말 딱딱 그 자체였습니다.
자기 소개는 안 물어보시고, 바로 직무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 회계 기초재고자산과 기말 재고 자산이 무엇인지 설명해라.
2. 자산, 자본의 정의가 무엇인지..
3. 이익이 10억이 기록되었는데 재무제표상에는 6억밖에 기록이 안되었다. 나머지 4억은 어디로 갔냐..
전 비전공자라서 2번 질문처럼 쉽게 들어왔지만, 대답을 그렇게 잘 한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여긴 야근도 많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텐데 , 어떻게 스트레스 풀건지 똑같은
질문 하셨고, 집이 인천이신 분에게는 직장이 멀어서 다니기 어렵지 않겠냐 등등..
1차와 같은 기본적인 인성질문을 물었습니다.
제가 제일 긴장했던건 역시 영어질문이 들어왔습니다.
1. 자기가 회사에 도움줄수있는 부분을 영어로 대답해봐라
2. 너의 최종 꿈이 무엇인지 영어로 대답해보아라.
나머지 1가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지원자 각각1분에게 영어질문 돌아가고 그리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면접끝나고 나머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몇가지 질문하고 끝났습니다.
전 영어면접과 회계질문 들어왔는데 잘 대답을 못했던 게,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른 분들은 저의 후기를 참고해서 꼭 스틸앤피플 회사 입사하기를 기원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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