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 단지에서 내려서 좀 구석에 있으므로 회사를 잘 찾아야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조 단위로 움직입니다.
오전에 인적성 검사를 먼저 보는 조도 있고 아닌 조는 다른 면접을 수행합니다. PT면접은 인터넷 보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아닌 토의식으로 진행합니다. 6명이 1조였으며 토의 때 발언권이 없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한 가지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적성 검사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 에듀스를 사서 풀었더니 비슷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문제집을 많이 사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역량면접은 혼자 들어가서 면접관 2명과 면접을 봅니다. 계속 꼬치꼬치 물어보며 너무 단답식으로 대답해서 제대로 답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동아리 회원이 몇 명이었냐, 무엇을 깨달았는가? 등등. 임원면접은 평범한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임원 2명과 면접자 3명이 들어갔습니다.
크리스피 도넛을 많이 먹으면 붙는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엔젤리너스 커피도 있고. 롯데상품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면접비는 6만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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