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밤 9시경 전화를 받았습니다. '니치텍'이라고 했나? 하여튼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어요. 화사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을 한 후, 공장도 구경할 겸 면접삼아 오라는 군요... 워낙 다단계니 이상한 회사들 얘기를 많이 들어 순간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생각해 보겠다고만 했는데... 구체적으로 날짜까지 제시하면서 **시외버스터미날로 와서 전화를 하라는 군요. 아니 요즘같은 불경기에 전화까지 친히 주면서, 별로 시원치 않은 대답을 하니 약간 구술리는 듯 오라고 하는 회사는 분명 이상한 곳이지요? 확인을 해보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전화를 받으신분 있나 해서요... 또하나, 질문있는데요. 인쿠르트를 비롯하여 스카우트,리쿠르트 등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면 실제로 괜찮은 곳에서도 먼저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또 이력서 보내기로 하면 기업에서 보는지요. 아무래도 우편접수나 이메일로 보내는 이력서에 관심을 가질 것 같지, 같은 내용으로 여러군데에 보낼 이력서로 작성한 것에 별로 관심을 가질 것 같지 않아서요... 어쨌든, 요즘 맘이 심란한데 이상한 곳에서 전화까지 오는 것 같아 서러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