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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PR 면접도 세일즈" …성공적인 면접방법 '면접도 세일즈다' '면접당일 조간신문과 아침뉴스를 시청하라' '면접관의 질문에 당하지 말고 미리 질문할 10개의 문항을 준비하라' '필기도구를 지참하라' '결론 먼저 내놓고 일관성있게 답변하라.'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인터넷 취업정보 포털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최근 '성공적인 면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의 최종 관문은 바로 면접. 기업인사담당자들이 일단 서류전형에서 뽑아 놓고 면접을 통보한 지원자들은 일단은 실력있는 인재들이다. 서류상의 실력은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자기 PR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면접관은 첫번째로 후보자의 깨끗한 외모, 맑은 목소리 그리고 올바른 태도를 중심으로 점수를 채점하게 된다. 자신만이 가진 뛰어난 잠재력과 독특한 면을 부각시켜 제한된 시간안에 면접관들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놔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들의 '자기 PR'을 효과적으로 해서 처음으로 사회에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인크루트가 추천하는 면접시험에 있어서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자기PR'통한 '성공적인 면접요령'을 소개한다. △면접도 세일즈다 면접을 통한 취업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적절한 PR를 통해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는 자리다. 면접은 바로 자신의 PR자리이며 지원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마인드(mind)를 피력해 지원한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인재임을 각인시켜야 한다. 자신의 습득지식과 경험을 밑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힘있게 맡겨진 업무를 어떻게 수행할 지에 대해 브리핑하라 . 너무 주관적인 의견을 피력하기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입사지원자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하라. △면접당일 조간신문 기사를 꼭 읽어라 또한 면접당일 최소한 5가지의 조간신문과 아침뉴스를 시청해야 한다. 경제현황에 대한 입사지원자의 시사상식과 신문기사중에는 반드시 지원한 회사와 연관된 기사내용이 있기 마련. 엘리베이터 회사에 지원한 입사지원자의 경우 조간신문에는 주택경기에 대한 향후 전망 등에 관한 기사가 있다. 경기상승과 하락에 따른 회사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자신의 의견 및 상식을 묻는 질문이 심심치않게 던져지고 있다. △면접관의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 미리 질문할 10개의 문항을 준비하라 면접관은 입사지원자의 자질 및 잠재력을 질의 응답을 통해 알 수 있다. 대부분 면접시 면접관으로부터 일방적인 질문만 받게 되고 긴장된 지원자는 평소 생각한데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면접관의 질의가 끝나면 후보자인 당사자도 자신이 앞으로 회사에서 해야 될 일과 맡게 될 역할 또는 업무영역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이면 면접관에게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심어준다. 또한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잠재력을 회사를 통한 회사발전과 자아실현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중국어 등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회사의 중국진출 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PR하는게 좋다.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연봉 등 돈에 관련된 질문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돈 때문에 직장을 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만큼 면접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는 것도 없다. △필기도구를 지참하라 신입과 경력, 어느 입사 지원자이든 면접자리는 긴장하기 마련. 떨리는 자리고 자세가 불편한 자리다. 자신의 불안한 심리를 감출 수 있고 또한 면접관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중의 하나는 메모할 수 있는 노트를 준비하는 것이다. 면접의 경우 여러명의 입사지원자와 면접관이 모여 면접을 실시하는 그룹형도 있지만 요즘은 한명의 후보자와 복수 면접관이 심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여러명의 면접관의 둘러싸인 대부분 입사지원자는 저지르기 쉬운 실수중의 하나가 손놀림이다. 질문에 집중하고 답변거리를 찾다보면 옷매무새도 만지고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만지기 십상이다. 이는 침착하지 못한 자세로 면접관으로 하여금 정서가 불안하다는 인상으로 비춰지기 쉽다. 그러나 메모할 수첩을 준비해 면접관이 질문한 내용을 받아적은 뒤 짧고 정확한 답변을 하면서 수시로 면접관을 통해 나오는 회사이야기 등등에 대한 것 등을 메모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회사에 대한 열의와 깊은 관심도를 보이는 모습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물론 주먹쥐고 앉아 발장난이나 손장난을 하는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결론 먼저 내놓고 일관성있게 답변하라. 외국계기업과 한국계기업의 면접의 차이라면, 외국계기업은 개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중시여기고 한국기업은 그 기업의 조직문화에 대한 팀워크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개인이 가진 업무능력만으로 인력을 채용하는 쪽으로 전환하고 있다. 면접관 질문에 있어 장황한 답변을 늘어놓는다면 이건 탈락감이다. 먼저, 결론을 간단히 답변한 뒤 어떠한 과정을 통해 그 결과를 도출하게 됐는지 간략하면서도 쉽게 답변한다. 면접관은 사회의 선배이자 프로다. 그들 앞에서 장황하게 늘어놓는다면 업무능력이 없어 말로써 포장하려는 입사지원자로만 인식이 될 뿐이다. 또한 답변 모두 일관성있게 결론에 맞아들어가는 본론과정을 조리있게 설명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