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글들을 읽어보니 외국인 회사에 대하여 막연한 상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저와 주변인(모토**및 다수의 외국인 회사 경험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올립니다.
1.외국인 회사는 칼퇴근이다.
----> 아닙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차라리 국내 대기업이 칼 퇴근이지 외국계는 일정한 업무량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급여나 채용에 문제가 생기기에 야근을 불사하고 일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연봉이 깍이거나 심지어는 해고까지 불사해야죠.
2.외국인 회사는 자유복장이다.
---->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일명 세미 캐주얼 정장이 허용된다는 거지 찢어진 청바지나 진한 염색머리등은 대다수의 직장에서 싫어합니다. 외국계는 벤처가 아닙니다.
3.외국계회사는 연봉서열이 없다.
---> 확실이 적습니다. 나이가 어려도 능력만 좋으면 낼이라도 당장 상사가 됩니다. 심지어는 자기가 자기의 직책을 골라서 달아도 되는 직장도 있습니다. (단 이경우는 대리나 과장이라고 월급 더 안줍니다. 철저한 능력젭니다.)
본인이 연공에 철저하고 나이대접을 당연히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적응하지 못하더군요.
4.외국계는 여성차별이 없다.
----> 확실히 적지요. 일명 커피심부름등은 생각도 못하지요. 기본적으로 한국계 회사보다 여성에게 주어지는 일과책임이 많기에 커피 탈 시간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맞습니다. 남성중에서 일명 대가 센 여자가 싫으신 분들은 지원하지 마세요. 외국인 회사에서 차나르고 일명 순딩이 같은 여자는 없습니다. 살아남지 못하니까요.
5.외국계 회사는 외국출장을 자주 간다.
----> 아닙니다. 업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사무직이나 관리직이라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업무는 영어가 많아서 영어 실력은 확실이 늡니다.
6.한국 외국계 회사를 다니다가 다른 나라로 발령나다.
----> 본사가 우리나라가 아닌 경우 거의 없습니다. 각 OFFICE는 현지에서 뽑는것이 원칙인 걸로 알고 있으며 특히 유럽이나 미국쪽은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구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외국계는 연봉은 괜찮지만 철저히 능력제라서 힘이 많이듭니다.
본인이 외국계가 적성에 맞는지 국내기업이 적서에 맞는지 잘
생각하셔서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있으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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