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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부분의 헤드헌팅 회사는 개인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헤드헌팅 회사가 개인에게도 돈을 받는다고도 하는데.. 정확히 어떤 회사들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물어보시면 되겠죠..) 파견회사에 근무하시게 되면..두개의 회사를 가지게 됩니다.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파견회사(전화로 연락온 회사이죠.) 그리고, 진짜로 근무하게 되는 사용회사(이렇게 부르죠). 파견근무의 경우 1-2년의 계약직입니다. 정규사원과 파견사원간의 급여차이라던지 복리후생의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근무하시면서 고민을 하고 계시죠.. 물론, 지원하시려는 직종이 맘에 들고, 제시하는 급여 수준이 어느정도 만족스러우시다면, 요즘같은 불경기엔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모두가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파견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정규사원으로 취직되는 경우도 있고, 파견사원으로 근무할때의 경력을 밑천삼아 보다 좋은(?)회사로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그렇지 못한경우 1-2년의 계약이후에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셔야겠죠.. 좀 불안하기는 하죠.. 요즘, 대부분의 회사들이 바로 일을 할수 있는 (준)경력사원들을 많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직장을 구하는 신입이시라면 꼭 파견회사는 안된다,나쁘다라는 선입견을 갖지 마시고, 파견회사의 홈페이지라든지, 이쪽 게시판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시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쁜 회사도 많지만, 좋은회사도 있을겁니다. 그럼..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