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실무진, 2차 임원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강도 높은 면접은 아니었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실무 관련 경험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았고, 자기소개서 바탕 질문이 많았습니다. 꼬리 질문도 꽤 이어졌지만, 자기소개서 바탕으로 많이 연습해갔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휠라코리아 제품과 매장에 대한 질문도 물어보았는데, 방문했던 휠라 매장을 소개할 때 조금 버벅거렸습니다. 매장 자체를 인상깊게 본 적이 없어서, 즉석에서 빠르게 기억해내었습니다. 2차 임원 면접은 1차 실무진에 비해 다소 딱딱했습니다. 분위기 자체도 딱딱했지만, 면접관이 지원자를 대하는 태도가 삭막했습니다. 다소 귀찮아하는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휠라코리아의 대외적인 모습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고, 자신의 역량을 휠라 코리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도 질문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업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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