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어쿠스틱 밴드 '민트그린'

조회수 2,661
작성자 : 신*정
날 짜 : 2014.08.22(금) 11:04

interview


▶ 기업 & 부서 : 민트그린 
▶ 담당업무 : 어쿠스틱 밴드

 

 

 

 

 

후 아유?
Fred 친환경 어쿠스틱 밴드 민트그린의 Fred와 Soffee.

 

 

친 환경 어쿠스틱 밴드? 그게 뭐야? 
Soffee 친환경하면 무기농, 유기농, 몸에 좋은거잖아. 자극적이지만 몸에 안 좋은 MSG와는 다르게. 우리도 자극적이지 않은 음악 안에 건강한 메시지를 담고 싶어. 우리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치유 받을 수 있으면 좋겠거든. 
  
 


둘 이 엄청 친해보이네. 그럼 밴드로서 다른 힘든 점은?
Fred 배고픈거?
 

 

 

 

 

역 시 밴드하면 배고픈 걸 떼놓을 수가 없네.
Fred 우리나라에서 밴드만 해서 생계를 한다는게 욕심인가하는 생각을 많이 하지. 끝까지 살아 남는 게 힘들기도 하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고. 음악 자체에 집중을 못하게 되는 거 같아서 슬프지. 무모한 짓 같기도 하고. 하지만 좋으니까 음악을 하고 있지.

Soffee 근데 좋아서만 하기는 힘든 거 같아. 그게 제일 큰 거라고 생각했는데. 물질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가 없으니까, 좋아하는 게 스트레스가 되고 어렵게 되는 거지. 좋아서 하는 걸 넘은 사명감이 있기에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




 
 

사 람들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는 편이야?
Soffee 종종 반응을 해주지. 그 자리에서 다른 행사에 섭외해주기도 하고. ‘우리같은 음악을 하는 팀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고마웠지. 뿌듯하고.

  

 


마 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마디?
Fred 어느 분야에서든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즐거운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어. 사실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많잖아. 그런게 지나고 나면 다 후회로 남잖아. 지금의 내 욕심과 안일함을 조금 뒤로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그런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캬~아 죽입니다.

Soffee 사람들이 너무 좁은 둘레 안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게 아닐까 싶어. 삶이 무엇인가하는 것도 생각해보지도 않고 앞만 보고. 누군가 ‘평생을 열심히 살고 뒤돌아보니 화장실을 한 칸, 두 칸, 세 칸으로 늘리기 위해서 뛰어왔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래. 그게 너무 후회가 된다더라. 그러니까 너무 앞만 보고 달리지 않고 숨도 쉬어가며, 사람들을 보아가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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