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2014년 상반기 sk플래닛 채용설명회 취재기
안녕하세요 :)
3월 17일! 바로 어제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했던 'SK Planet 2014 상반기 채용설명회' 에 다녀왔습니다.
채용설명회는 SK Planet 소개, 사업영역, 비젼, 채용 분야 및 정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질의 응답이 활발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찼던
SK Planet의 채용설명회 현장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Platform + Networking'에서 탄생한 SK플래닛의
사명은 '새로움이 넘치고 미지의 꿈이 숨 쉬는 커다란 세상'이라는 의미와 함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Eco System을 구현해 혁신의 가치를 나누겠다는 상생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ICT 세상의 Glbal Leader를
지향하는 SK Plane은, 향후 아시아는 물론 미국 등 해외시장 거점을 통한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어 나감으로써, 더욱 경쟁력
있는 미래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1년 10월, SKT부터 독립하여 처음 회사가 시작할 당시 600명의 인원이 현재는 정규직 기준으로 3000명이 육박하고 있는 SK
Planet!
이
는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과감한 도전 정신과 패기로 무장한 인재를 뜻합니다. 이러한 인재가 갖춘 역량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Engineering:
열정을 불태우는 개발자들의 천국! 구성원들이 Top talent로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 집단.▶ CTO조직은 Tech-driven 회사를 지향하는 SK플래닛의 기술을 책임지는 부서로서 Core Platform, Commerce, Big Date 등 분야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추구하고, Global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 집단입니다.
★ 여기서 잠깐, 인크루트가 얻은 인사담당자의 TIP! ★
올해는 가장 많은 숫자를 채용하게 될 듯한 직무! 컴공이나 프로그래밍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이 많이 지원해볼 기회!! 반드시 알아가야 할 또 하나의 사항은, 실제로 면접 때 지원자가 코딩을 할 수 있는지를 TEST한다는 사실!!!!!
2. Design: ▶ UX전략실은 SK플래닛의
모든 서비스에 대한 UX 디자인을 담당하는 부서로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UX 디자인을 목표로 합니다. UX전략실은 SKP US
Identity, Service UX, UX Quality Management, UX Infra, UX Research 및 선행 UX를
수행합니다.
★
인크루트가 얻은 인사담당자의 TIP 2! ★ UXI보단 UX를 중심으로 한다는 사실!!
3. Business: ▶ 온/오프라인 통합
Commerce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플랫폼 사업영역에서 새로운 사업과
Product를 기획하고 시장에서 성공시키는 역할을 담당 합니다.
신입 매니저도 사업전략/Product 기획/개발/제휴/런칭/운영/마케팅 등을 포함한
사업의 A 부터 Z까지를 모두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 인크루트가 얻은 인사담당자의 TIP 3! ★ 전공제한, 경험 제한이 없기에 가장 많이 지원하는 부서! 모든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 운영,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므로 직무별로 생각하기 보다는 사업별로 생각할 것!!!! 일을 하다 보면 직무를 구분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
4. Advertising:
▶ M&C부문은 기업의 마케팅 고민을 함께 나누는 Comm. Planning시스템, 기존 발상에 저항하는 창조적
Creative Solution,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최적화하는 Media
Planning & Buying,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Promotion이 함께하는 Creative 집단입니다.
★ 인크루트가 얻은 인사담당자의 TIP 4! ★ 광고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열정이 반드시 必!!! 광고부문은 물론 SK플래닛에
소속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대행사이기에 SK플래닛 이전에 광고는 광고로, 플래닛은 플래닛으로 각각 따로 보는게 방향성 잡는데
유리할 것!!! 또한, 작년부터는 직접
- 서류 접수 기간 : 2014년 3월 3일 (월) ~ 3월 21일 (금) 24:00 
신입사원 채용 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류 발표 : 2014년 4월 15일 (화)
- 필기 시험 일자 : 2014년 4월 27일 (일)
- 직무 면접 : 2014년 5월 말 ~ 6월 초
- 인턴십 : 7 ~ 8월 (2개월)
※ 일정은 당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인크루트가 알려주는 채용 Tip★
1. 자기소개 각각의 항목에서 얻고자하는 답이 있음. 답이라는 것이 '정답'이 있다는게 아니라, '원하는' 답이 있으니 각 항목마다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2. 세가지 이상의 면접 툴을 이용함
3. 2014년 상반기 SKCT는 한국사 문제 추가된다는 사실 명심!!
4. 인턴 면접은 하루종일, 공채는 1박 2일!
부족하시다구요?
지원전형 절차를 조금 더 분석해볼까요?
1. 서류심사 => 자기소개 리뷰, SK Value 및 다양한 경험들을 종합 평가하는 단계!
2. 필기시험 => SK에 부합하는 인재인가를 알아보는 SK 종합역량검사!
3. 직무면접 => 실무능력 및 조직 적응력을 종합평가 하기위함!!
4. 인턴십 => 현업을 통한 경험 및 현업 수행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함!!
Q.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률이 어느정도 되나요?
A.
전환률이 정해진건 없기에 매년 결과로만 확인하게 됩니다. 목표는 항상 70% 이상을 가지려고 하지만, 결과는 5-60%
정도였습니다.
Q. 광고파트도 다른 파트와 인적성이 같나요?
A.
네, 같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시험일지라도 각각 직군에 따라 다르게 평가합니다.
Q.
1지망, 2지망이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
1지망 기준으로 심사하게 됩니다. 2지망부터는 나중에 인턴이 채용될 때 참고하는 용으로 쓰이며
기본적으로는 희망직무 1순위로 직군을 나눕니다.
Q. 하반기에는 인턴을 거치지 않아도 되나요?
A.
네, 기본적으로 상반기에는 인턴, 하반기에는 신입을 뽑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공채를 통해 면접 2번을
거치고 바로 입사하게 됩니다.
Q. 인적성이 많이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완전히 바뀌나요?
A.
아닙니다. 인적성이 작년 하반기에 많이 바뀌었죠. 올해는 크게 바뀌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역사"가 추가됐다는 점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직무별로 TO가 어느정도 되나요?
A.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합친게 절반 이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과적으로 광고와 비지니스 쪽은 줄게 될 것 같구요. 아마 이 두
직군은 한자리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작년에도 한자리수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인턴은 두자리수 였습니다. 이것은 단지 '예상'일
뿐이라, 실제 정해진 TO가 없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바이킹전형에서는 SK플래닛 비지니스를 뽑지 않는데, 만약 바이킹전형으로 엔지니어링 혹은 디자인에 지원하고, 일반전형으로 비지니스에 지원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A.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진 않으니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면접때 얼굴을
기억할 순 있겠죠?
Q. 자소서항목 2번에서 새로운 문화나 환경을 언급하셨지만 국외에 가본적이 없어 국내 경험을 쓰려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불리하진 않나요?
A. 국내, 국외는 상관이 없고 본인이 어떤 경험을 어떻게 해쳐나갔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민'이나 '교환학생'등을 예로 들었다는 건 글로벌에 관련된 경험을 묻고자 한 것이겠죠? 국내라도 글로벌에
관련된 경험이면 됩니다.
Q. 아까 직군에 대한 관심보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더
부각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직군'에 대한 경험이 풍부할 경우엔 직군을 강조해도 되지 않나요?
A. 물론 정말로 본인이 해당 직군에 대한 업무 이해와, 실질적인 경험이
풍부하다면 당연히 해당 직무에 대한 능력을 어필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하고싶다거나 열정만 있다고 하시다면 더 넓게 산업에 대한
관심을 어필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 디자인부서는 포트폴리오를 보시는데, 혹시 다른 부서에 지원할 때에도 개인의 성과를 증명해주는 첨부파일을 첨부해도 되나요?
A. 기본적으로 지원서가 워낙
많기에 모든 파일을 열어보지는 못합니다. 디자인직군 외 나머지 직군은 자기소개서만 출력합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에 본인이 증명하고자 하는 파일이
있다라고 명기를 해주시면 나중에 확인을 하거나 면접 때 물어볼 것입니다.
Q. 자기소개 항목에 대해 뭘 묻고싶은지 알고싶습니다.
A. 기본적으로 1번-5번 항목은
인재상을 알아보고자 함으로,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어필하시면 될 것 같구요. 이 때 회사의 인재상과 value를 적절히 참고하시면서 쓰시면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6번은 지원동기를 묻고자하는 항목으로 왜 오고싶은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인턴십이 끝나고 정규직 발표는 언제쯤 나나요?
A. 목표는 9월안에 끝내는
것입니다.
Q. 작년 하반기에 지원했었는데, 올해 상반기에도 서류를 비슷하게 써도 되나요?
A. 기본적으로 앞에 것을
재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똑같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읽어보시고 고쳐야 될 점이라던가 수정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한번 더
재검토하는 것도 좋겠지요.
Q. 디자인직무에 지원할 때 포트폴리오는 몇 개정도 내야하나요?
A. 갯수의 문제라기보다는
구성부분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6번 문항에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게 좋은지 구체적인 직무를 언급하는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A. 그 업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과
정확한 이해가 있다면 후자, 만일 그게 아니라 막연하게 하고싶다라는 열정만 가지고 있으시다면 사업 전반적인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자기소개서 1-5번 문항을 쓸 때, 한 경험을 가지고 각 각 질문에 대한 응답을 해도 되나요? (소재 중복 여부)
A. 문항이 5개라는 것은, 5개가
듣고싶다는 것이고 5개의 이야기를 달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각 각 다른이야기를 쓰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반드시 다른 이야기를 써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면접에서도 이야기할 거리가 줄어들 수 있겠죠? 가능하면 중복보다 다양한 경험을 어필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Q. 혹시 가산점을 주는 자격증은 없나요?
A. 네, SK 전 전형에는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은 없습니다.
Q. 디자인 직무에 석사가 경력에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진짜인가요?
A. 네, 신입을 뽑는 것이라
똑같이 경력 0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연봉 및 보상을 책정할 때 더 공부한 2년의 시간에 대한 보상은 해주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SK플래닛은 직급이 없기에 경력이 크게 상관 없습니다.
Q. 인적성이 서류전형이나 면접에 영향이 있나요?
A. 아니요, 한번 전형이 넘어가면
그 앞에 전형을 보지 않습니다.
Q. 디자인 외에 나머지 부서에는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것이 의미 없나요?
A. 다른 부서는 필수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꼭 어필하고 싶으시다면, 자기소개 텍스트 안에서 언급해주시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아트팀이 있나요?
A. 네, 작년부터 제작팀이 생겼습니다. 아직은 규모가 크지도 않고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이기에 신입으로 제작인력을 뽑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AE나 다른 직무로 시작해서 지원할 수는 있습니다.
비밀스런 Q&A가 도움이 되셨나요?
Inspiring everyone on the
planet, 꿈을 다시 펼쳐볼 그곳, SK플래닛과 함께 할 주인공이 되실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2014년 상반기 SK플래닛 채용설명회 취재기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skcareers.com) SK그룹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2014 상반기 채용설명회] SK플래닛
글: 인턴기자 홍수미 (smhong@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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