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사람인데요 잘난 것이라고는 학점 4.3 하나 밖에 없는 저질 스펙인 입니다.

토익도 점수라고 말하기 참 민망한 480점 입니다.

기대도 안하고 그냥 넣어보자 하고 시작 했습니다.

스펙이 워낙 안 좋아서 스펙을 커버하기 위해 자소서를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거의 일주일 정도 자소서만 작성한 것 같아요. 기대도 안했던 서류 합격하고 면접에

가서는 조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워낙 영어도 못하고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말도 안되는 소리도 늘어놓은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뻔뻔 스러울 정도로 자신있게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런 결과 ;; 최종 합격!!!

정말 믿기 어려웠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네요.

여러분도 힘을 내세요 저 같은 스펙도 충분히 들어갔습니다.

너무 조마조마 하지 마시고 취업의 문은 반드시 열립니다. 다만, 시기만 좀 다를 뿐이니깐

힘내시고 열심히 준비하시고 계시면 그 시기가 반드시 다가옵니다.

대한민국 취업 준비생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