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열정, 소통 능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입니다. 창의 부분은 관습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열정 부분은 책임감을 갖고 끈기와 몰입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을, 마지막 소통 부분은 진정성 있는 관심과 배려로 상대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면접 10일 전에 직무 별로 관련 주제가 부여됩니다. 그 중 주제를 선택한 후, 5일 뒤에 본인이 발표할 자료를 제출합니다.
면접은 면접관들 앞에서 자료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본인의 발표 7분 후 질의응답 3분의 시간을 갖습니다.

작년 하반기 기준으로 신입직원 40명 채용 기준으로 약 2만명 정도가 지원했습니다. 최초 경쟁률은 높지만, 다른 공기업 및 공공기관과 채용일정이 겹치거나 서류에서 30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허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보다 상대적으로 다소 낮았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크게 직업기초 능력평가 파트와 전문지식 두 파트로 나뉘는데, 직업기초 능력평가는 NCS 기반의 문제가 60문항 출제됩니다. 전문지식 파트는 총 40문항으로 분야별로 다른데, 사무는 경영·경제, 행정·법학, 인문·사회 3개의 영역 중 하나의 영역을 선택하여 시험을 보면 됩니다. 전산은 전산학, 건축은 건축학, 전기는 전기학의 내용이 출제 범위입니다. 또한 40문항 중 6문항은 한국사 문제입니다. 난이도는 각 분야 모두 개론 및 원론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크게 직무수행능력면접(20%), 직업기초능력면접(40%), 경영진면접(4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무수행능력면접은 준비된 시간 안에 발표자료를 만들고 PT를 하게 되어 공단 직무관련 직접적인 수행 능력을 평가 받습니다. 직업기초능력면접은 교육, 경력, 경험 및 직업기초능력 기반 개인별 맞춤형 역량평가를 진행합니다. 경영진면접은 인재상, 가치관, 기관에 대한 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