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란?

국가경제발전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1959년 2월 3일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유일의 원자력종합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난 50년간 원자력 연구개발을 통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과 원자력을 비롯한 과학기술기반구축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습니다. 특히, 2009년에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을 수주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이라는 기념비적 성과를 이뤄 냈습니다.?

채용설명회 속으로!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는 정규직 1천여명과 비정규직 약 900명이 근무중입니다. 연구원의 경우 연구원,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 총 3단계로 승진되며 연봉은 초임 6호봉(석사) 연구원급 4천에서 , 1호봉(박사) 선임연구원급은 5천정도 입니다. 직급체계가 단순하고, 여성 차별 및 보직제한 등이 없습니다.

그 외에 인센티브와 능률성과급이 지급되며, 1년간의 연구연가 및 정년보장(61세, 최대 65세까지)이 장점입니다. 또한 출근시간은 자유선택제입니다. 8시에서 10시 사이에 자유롭게 출근하고, 퇴근시간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과학기술인연금제도로 인해 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류, 면접, 논문 등 중요한 요소?

서류전형에는 자기소개서와 연구실적이 중요합니다. 팀워크, 열정, 창조, 전문성을 갖춘 연구인재를 원합니다, 이어 면접전형시에도 전문성과 조직적응성, 도전의식을 평가합니다. 발표와 논문시에는 영어 실력이 뛰어나길 바라며, 입사 후 연구 등을 위해 해외 기회가 많은 만큼 해외출장에 대한 오픈마인드도 중요합니다. (해외 출장시 드는 체류비용은 모두 지원됩니다. 미국, 일본 등에 경우 하루 약 300불 정도 지원됩니다. ) 요즘 특히 원자력, 화학, 재료공학 등에 대한 인력이 필요한 만큼 본인이 대학, 연구시설 등에서 연구해 온 성과를 충분히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고학력이 중요한가요?

이번에는 기술직을 뽑지 않고 연구 및 행정직만 뽑기 때문에 고학력자를 우대합니다. 연구직 33명의 경우 주로 박사를 뽑거나, 세부전공을 보고 뽑기 때문에 특히 전문 연구 분야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연구소에서 본인이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 분야를 강조해 주세요.

고학력자를 우대하는 만큼 실제 채용연령대가 높은 편입니다. 보통 30대~40대에 신규채용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입사 후 KAERI Ace2.0프로그램에 의해 인재교육을 받게 됩니다.

어문전공학생이 행정직에 지원해도 되나요?

행정직의 경우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재 기술직이나 행정직에 학사학위 졸업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공계, 어문 등 전학과 오픈입니다. 하지만 서류심사에서 법, 행정, 상경 등이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은 있습니다만 현재 직원중이공계, 어문전공자도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학위 취득 기회가 많으며, 어떤 대학이든 학위를 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