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는 크게 리테일(지점 영업)과 본사(IB, 리서치, 운용, 관리)로 나뉩니다.
Case A (지점 PB): 자산관리(WM) 부서의 대리급 PB(Private Banker)입니다.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자산을 관리합니다.
Case B (본사 IB): 기업금융본부 내 ECM/DCM 팀의 주임(Analyst)입니다. 기업의 자금 조달과 상장(IPO)을 돕습니다.
주용업무 3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시장 분석 및 데일리 브리핑
매일 아침 7시 전 출근하여 밤사이 미국 증시, 환율, 금리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낼 시황 코멘트를 작성하거나, 팀 회의 자료를 만듭니다.
2.고객 상담 및 제안 (영업)
(PB) 내방 고객이나 전화로 주식,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을 상담하고 매매를 실행합니다.
(IB) 기업 고객을 만나 자금 조달 니즈를 파악하고, 우리 증권사가 딜(Deal)을 따내기 위한 제안서(Pitch Book)를 작성합니다.
3.리스크 관리 및 사후 관리
(PB) 고객 수익률을 점검하고 손실 발생 시 대응책을 안내합니다.
(IB) 진행 중인 딜의 법적 리스크를 체크하고(Due Diligence), 금융 당국에 제출할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직업은
정보의 필터링 능력: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중에서 '돈이 되는 정보'와 '소음'을 구분해내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PB는 고객에게 상품을 팔아야 하고, IB는 기업에게 우리 솔루션을 팔아야 합니다. 논리적인 근거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매일의 과제입니다.
위 업무를 잘하기 위해
숫자에 대한 감각(Numeracy): 복잡한 수치를 보고 직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강한 멘탈(Resilience): 증권업은 시장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장이 폭락하거나 딜이 깨졌을 때,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냉정하게 다음 대안을 찾는 '회복 탄력성'이 필수입니다.
윤리 의식: 거액의 돈을 다루므로 작은 실수나 유혹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정직함은 생명입니다.
특별히 지식은
거시경제(Macro): 금리, 환율, 유가 등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기업 분석(Accounting): 재무제표를 읽고 기업의 가치(Valuation)를 산정할 수 있는 회계 지식.
자본시장법: 금융 상품 판매 및 영업 행위에 대한 법적 가이드라인 숙지
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전공과목이나 교양과목은
전공: 경영학(재무관리, 투자론, 회계원리, 중급회계), 경제학(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 통계학.
교양: 심리학(투자 심리 이해), 코딩/데이터 분석(최근 퀀트 및 데이터 기반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
필요한 자격증이 있나요?
투자자산운용사 (증권사 취업의 면허증과 같습니다.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직무별 심화:
재무/분석 쪽: CFA (레벨 1만 있어도 성실함을 인정받습니다), 투운사, 금융투자분석사.
영업/PB 쪽: AFPK, CFP (자산관리 분야).
회계 쪽: CPA/AICPA (IB나 리서치센터에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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