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MD라는 직무를 알게되었고 저의 성향과 잘맞다 생각해서 지원을 하고 있지만 MD로서의 경험이 없어서 나이도 30이 넘다보니 신입으로 이직을 계속 도전할지 아니면 전공으로 재취업을 해야될지 고민입니다."라 하셨습니다.
이 표현만으로는 MD업무를 정말 하고 싶은지 의심을 받습니다.
경력 업무와는 다른 업무인 MD를 하겠다면 MD업무를 알게 된 순간부터 MD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느끼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 그렇게 노력하고 있지요? 위와 같이 쓰신 건 아마도 겸손하게 자신을 표현하시려는 마음에서였을 겁니다만..
MD업무도 같은 업종의 MD라면 다른 업종의 경험자 보다 유리합니다. MD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중에는 자신의 경력 업무로 이미 연마한 역량도 있으리라 봅니다. 자기소개서를 쓰실 땐 연마하신 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시고 다른 방법으로 연마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근거도 보여주시면 됩니다.
취업용 자기소개서는 하고자 하는 바로 그 MD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는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D업무가 업종 마다 차이가 있으니 조사를 하셔서 필요 역량들을 리스트업하여 자신이 가진 역량들을 갖추고 있는 근거를 보여주시고 미처 갖추지 못한 역량들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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