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업 경력 공채에 응시를 하시지만 탈락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소서 컨설팅도 받은 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소서 컨설팅은 어디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자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정한 다음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론적 자소서 컨설팅 보다 바로 그 회사에서 바로 그 업무에 지원한다는 걸 정한 다음에 받는 컨설팅이 더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쓰신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어떤 업무를 했다는 걸 보여주셨는데
응시를 하는 곳의 영업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같은 상품 영업이라도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품이 다르면 그 차이는 더 커집니다.
예를 들어, 같은 이름의 청과 영업이라도 소매 중심의 영업과 프랜차이즈 납품 중심의 영업은 당연히 다릅니다. 각기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 회사에서 그 상품의 영업을 잘 할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시는데 초점을 두면 더 좋습니다.
따라서 취업용 자기소개서는 지원하실 때 마다 그 회사에서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근거를 경력에서 찾아 그 부분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
경력에서 이룬 성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회사를 정한 다음에 그 회사에서 영업을 잘 할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면 더 좋답니다.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근거는 경력상의 성과와 그 성과를 이루기 위한 노력 모습으로 보여주실 때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성과와 노력은 구체적으로 보여주어야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수치적 표현이 설득력이 높습니다.
수치적 표현도 단순 수치 보다는 비교기준을 두어 비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전임자 대비로 어떻다든지, 목표 대비로 어떻다든지, 동종업계에서 어떻다든지, 동료 대비로 어떻다든지, 최근 5년 내 실적과 비교하여 어떻다든지 등등 다양한 기준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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