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이 하고자 하는 일이라고 하셨는데
매우 불확실한 표현이군요.
사무직에 포함된 업무는 매우 많으니까 말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하든
바로 그 일이 중요합니다.
바로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면접은 바로 그런 근거를 보여줌을 통해서 자신이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 일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조사하여 보세요.
그래야 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근거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거는 막연히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이 이룬 성취나 그 성취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여주기'가 설명을 지루하게 하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짧은 대답 속에서 근거를 보여주어야 좋습니다.
그러려면 구체적인 수치나 노력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도 좋습니다.
수치도 그냥 수치가 아니라 그 수치의 중요성이 드러나도록 비교 기준을 두어 표현할 수 있는 수치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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