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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나는 진짜로 일하고 싶은가?(1)

조회수 22,698
기업명 : 공통
등 급 : 인크루트 회원 (무료)

자료설명
첫번째로 밝혀두고 싶은 것은 나(또는 우리)의 수준(?)이 결코 대기업에 소속될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기업에 공채를 통하여 입사할 수 있는 사람들은 내 글을 읽을 필요가 없다. 가능한 빨리, 경력이든 신입이든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나름대로 경제적 자립을 꾀하면서 회사에서 인정받거나 혹은, 좀더 나은 곳으로 옮기고자 하는 이들만 내 글을 읽어주기 바란다.



오늘도 이곳저곳 취업 사이트를 두리번거리며 적당한 회사의 채용공고를 훑고 있는 님들이여, 우선 당장 이것을 확인하기 바란다.

“나는 진짜로 일하고 싶은가?”



2초 이내로 대답이 안 떠오르면 스스로 다시 돌아보기 바란다. 이유는 묻지 마라, 그것마저 설명이 필요하다면 인크루트 커뮤니티에 들어올 필요가 없다. 2초 이내로 대답이 떠오른 경우에는 다음의 세가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의 이름이 자신의 정식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아바타가 자동으로 붙지 않는가?

■ 작성되어 있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MS-워드나 엑셀로 작성되어 있으며 오타는 없는가?

■ 핸드폰의 컬러링이 방정맞거나 유치하지 않은가?




이 세가지만 명확하게 되어 있어도 서류 전형에서 50점은 먹고 들어간다.



요즘은 거의 모든 회사들이 이메일로 지원서를 받는다. 이 경우 이메일에 등록된 이름이 본명이 아닌 사람이 참 많다. 당연히 본명을 사용하면 좀더 단정해 보이고 별명이 유치할수록 선호도는 떨어진다. 특히 무슨 공주... 이런 별명은 여직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회사의 경우 자동 기피대상이다. 여기에 메일을 열어보려고 하는데 열심히 장식한 아바타가 눈을 깜박이며 붙어있다면 정말 짜증난다.



둘째, 동네 피씨방에는 MS-워드가 없는 경우가 있지만 중소기업 PC에는 아래아한글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MS-워드 파일로 다시 보내달라는 안내 따위는 없다. 열어보지도 않은 채 그걸로 끝이다. MS-워드나 엑셀 파일이 안전하다. 더구나 사무직의 경우 엑셀 프로그램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잘 꾸며진 이력서는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 기왕이면 바탕색을 흰색으로 넣어 셀 구분을 지워주면 더 깔끔명료하다. 오타는 당연히 없어야 하고 “나”와 “저”가 섞여서 쓰인다거나 반말과 존대말이 섞이고 “했구요~” 식의 구두체 표현은 피해라.



셋째, 이제 채용담당자가 면접시간을 통지하기 위해 전화를 한다. 요즘은 거의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지 집으로 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신의 컬러링은 요즘 한참 유행인 장금이 테마곡이 시끄럽게 울린다. 사람 나름이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당신의 인상은 결정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2)편에서 적겠다.





김선진 ㈜넥슨시계 관리팀 과장 cln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