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슈퍼마켓사업부
1.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시장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는 GS리테일에서 제 젊음과 열정을 투자하고 싶은 마음에 주저 없이 지원했습니다. 동일 업종 최고의 서비스와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어느 회사보다 밝은 비전이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GS리테일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길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 여정에 어울리는 인재가 되기 위해 언제나 열정을 다해 행동하는 자세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제가 담당한 업무에서 누구보다도 믿음직스럽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 나는 풍족한 사람이다]
저는 누구보다 열린 생각을 가진 부모님에게서 자랐습니다. 교육열에 불타오르는 다른 부모님과는 달리 제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고 믿어주셨습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해결방안을 알려주기보다는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셨고 어떤 상황에서의 센스나 해야 할 일을 찾아내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 덕분에 자립심과 책임감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에게서 받는 믿음과 신뢰는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겉모습이 화려하진 않지만, 속이 알찬 양파 같은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제가 만약 입사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된다면 신입사원에서부터 약 3년간은 해당 직무 파악에 온 힘을 쏟아 기업의 이익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며, 선배님들과의 대인관계에 노력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5년 후에는 직무의 전문성을 위하여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대처하겠습니다. 10년 후에는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시 하는 매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팀과의 협동심으로 개인의 능력을 100%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쉽을 발휘해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꿈이었던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모습으로 존경받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4.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성격으로 문을 열 수는 있으나 품성만이 열린 문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인 생각과 남들보다 빠른 적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보이지 않았던 해답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많은 해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긍정적인 생각 때문에 힘든 일을 겪어도 웃으며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극적이었던 저의 성격 또한 밝고 진취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은 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할 때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빠른 일 처리를 해냅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 걱정이 많아 결단력이 부족한 것은 저의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조급하게 처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진행하여 조금의 실수도 나오지 않게 저의 단점을 고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양심에 있어 다수결의 원칙은 설 자리가 없다]
제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GS25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야간으로 근무하였고 주변에 유흥가가 많아 술이 취한 손님이 대부분이었기에 물건을 두고 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이 남았던 건 30대 남성이 숄더백을 시식대 위에 두고 간 일입니다. 그 안에는 많은 돈이 들어있었고 당시 집안사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돈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그만두고 돌려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30분쯤 지나서 그 분이 가방을 찾으러 들어오셨고 바로 건네 드렸습니다. 정말 고맙다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세트를 사다주셨습니다. 나가면서도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는데 잠깐이나마 나쁜 생각을 했던 저로서는 창피하고 후회스러웠지만 그 분이 안심하는 모습에 돌려드리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