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빈틈없는 일 처리 능력과 시민을 향한 봉사정신,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서울메트로의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 저의 도전 목표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꿈이 실현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1. 지원동기, 도전목표,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 등 (500자 이상~1000자 이내)
회계학을 전공한 저는 경제활동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산출하여 적시에 제공하는 능력을 키웠으며 성실과 협동, 봉사정신에 기반을 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회계 전문지식을 배양했습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및 사무자동화기사 자격증 등을 취득함으로써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정보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췄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는 경제관념이 명확하고 정보 습득 및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모든 방면에 주도면밀한 계획성을 가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무직에 적합한 인재라 판단했으며, 제가 가진 능력을 공익에 기여함으로써 최대한 가치 있게 쓰고 싶은 바람으로 서울메트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0년 넘게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시민의 가장 편리한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에 많은 관심을 가진 저는, 입사 후 지하철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펴 시민에게 필요한 교통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공사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배려와 안전 대책 마련에 애착을 보임으로써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서울메트로가 시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자기계발적인 부분에서는 2년 째 다니고 있는 일본어 회화 학원을 꾸준히 다녀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것입니다. 더불어 한 달에 책 5권 이상을 목표로 독서에도 지속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
2. 공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 및 발전방안 (500자 이상~1000자 이내)
올해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 LG트윈스의 박용택 선수와 탤런트 신지수 양이 위촉되면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있음은 물론, 서울지하철 2호선 전철 손잡이에 음료회사의 캔들이 달리는 등 기발한 발상으로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교통수단의 역할을 벗어나 지하철 예술무대, 메트로 미술관, 메트로 팝스 등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수익보다 대중의 편의를 위하고,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지기에 시민들은 ‘서울메트로’하면 자연스레 좋은 이미지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리고 T-money와 선불 교통카드 등 전자지불 방식을 위시한 이용 편의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벤트 형식의 반짝 하는 서비스가 아닌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런 시도는 처음에는 조금 생소하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차츰 시민의 눈과 머리에 인식이 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서울메트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서울메트로가 빠르고 안전한 시민의 발 역할뿐만 아니라 휴식과 즐거움과 미학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공간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서울 시민의 낮은 행복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이끈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3. 공사에 대한 나쁜 이미지 및 개선방안 (500자 이상~1000자 이내)
최소 22년이 경과된 서울메트로는 오래된 역사만큼 낙후된 시설에 대한 시민의 불편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하루 40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기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모두 충족시키는 역부족이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안전성 면에서만큼은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노후 된 차량을 교체하는 등의 시도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내장재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전동열차도 있으며 좌석만 개조된 열차도 있습니다. 공사는 시민들에게 일정 기간까지 확실히 차량을 교체할 것이라는 안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하여 시민의 걱정을 해소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대처하여야 하며,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에게 보다 친숙한 공사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고객의 불편사항 접수에 있어 개인적이고 사소한 질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시민들이 불편하게 여기는 지하철 내 냉난방 조절의 미흡함, 낙후된 시설, 소음 등을 개선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시설 보완과 확장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시민들의 소리를 인터넷상으로만 듣기보다 정기적으로 지하철 내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는 방법을 도입하면 어떨까 합니다. 고객의 소리를 피부로 느끼면 개선 의지가 더욱 높아질 거라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합쳐질 때 비로소 시민들은 서울메트로를 안전한 대중교통수단의 첫째로 꼽을 것이며 수도 서울에 걸맞은 서울메트로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