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생산부
1. 성장 배경 및 성격의 장단점
[소통의 리더]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학급상담부장을 주로 맡아 하였고, 오아시스라는 사회복지동아리를 통해 양로원에서 어르신의 대화 상대나 보육원 아동 정서 멘토를 정기적으로 했습니다. 대학 입학 후에는 전공 프로젝트 팀원으로 활동하면서, 간혹 생기는 팀장, 팀원 간 갈등과 일탈을 잘 풀어 나가도록 중간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의견을 잘 들어두었다가 그에 맞게 설계 방향을 조율하고, 체계화된 일정과 절차를 짜서 팀원들이 이를 따를 수 있도록 독려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제 시간에 가장 완벽한 결과를 이끌어내어 학부 프로젝트 중 2가지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저는 큰소리로 사람들을 이끄는 전형적인 리더는 아니지만, 타인의 생각을 헤아리고 행동방향을 수정해줄 수 있는 “소통형 리더”입니다. 생산부는 회사 내의 거의 모든 부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의견 교환을 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Zero-Defect를 구현하는 직무입니다. 공유하고 조언을 주고받으며 계획을 세워 그 순서대로 일을 풀어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제 성격이 품질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가장 힘들었던 경험 및 극복 방안
[도전은 성공의 기회를 준다!]
25년의 인생 행로에서 힘들다고 느꼈던 크고 작은 일이 여러 개 있지만, 가장 최근 예를 들고 싶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몇 번 외국 고객사의 Audit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영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팀장님께서 “QA 직원 중에 외국 고객사와 직접 품질문제를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사원이 없느냐”며 지원자를 찾으실 때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저를 보며 한계를 느꼈습니다. 또,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현 직무에 만족하는 제 자신과 동료들을 발견했을 때는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는 “매너리즘에 빠지기에는 아직 너무 젊으니까, 대학 때처럼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다시 마음잡게 되었고, 첫 직장을 그만 두고 어학연수를 떠나는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지금보다 나아지기 위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지금 당장의 어려움 뿐 아니라, 미래에 다가올 힘든 난관에도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잡았으니, GMP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제약업계로 도약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3. 지원 동기
[신입의 마음으로 제대로 배우기]
1년간의 장업계 경험을 통하여 다수의 품질문서 업무와 신제품 QC 업무를 하며 제조라인과 품질 Flow를 익힐 수 있었고, 타 부서나 여러 고객사와 협업하며 제조업 생산부 직원으로서는 필수적인 교섭력과 수행력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 CGMP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끊임없이 배워서 제 것으로 만들고, 역량을 키워 상관과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사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업계는 제약분야와 달리 식약처 가이드라인이 완화되어 있는 편이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범위가 좁다고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GMP와 Audit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에 관심이 커지게 되었고 제조 분야 중 최고의 품질기준과 생산환경을 갖춘 곳은 제약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의 고객사로 친숙한 존슨앤존슨이, 제 거주지와 가까운 인천 송도에 충전공정GMP서류 및 Inspection관련 업무 등에서 인재를 구한다는 것을 알고 이 기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 번 신입의 마음으로 업무를 배우고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며, 제 자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