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삼성중공업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엔지니어링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도전정신을 그 무엇보다 강조하셨던 부모님께서 제게 일러주신 한마디입니다. IMF 이후 구조조정으로 인해 가정형편이 그리 넉넉하진 않았지만, 도전을 할 용의가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도전과 열정으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인문계 고등학교를 거쳐 공과대학으로 진학하기도 했고, 경찰공무원 수험생활도 1년여 간 해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나노측정학과에서, 영어 동아리를 통해 영어실력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선생님 역할을 자청하거나 교육기부사업 활동을 통해 주변 초등학생들에게 멘토로서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지금껏 자신에게 해왔던 질문의 답을 찾게 되었고, 비로소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장점
“쇠뿔도 당긴 김에 빼라”
어려서부터 유독 미루는 것을 싫어했기에, 반드시 할 일을 제 때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과대표로 생활하면서 교수님 지시사항이나 각종 과제물 등이 있게 되면, 그 자리에서 마무리 지을 때까지 귀가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일을 맡게 되더라도, 그 일을 성실하게 책임지고 임할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완점
“이 세상에 100%는 있을 수 없다.”
한 가지 일을 하더라도 한번 두 번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다 보니, 100% 완벽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문구를 수 십 번 되새김질 하면서, 신중성과 신속성을 적절히 조합하여 일을 처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 동기 및 포부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어려서부터 기계에 관심이 많았기에 주변에서 ‘너는 기계로 먹고 살면 되겠다.’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하였습니다. 덕분에 과학자라는 꿈을 꾸게 되었고, 단계적으로 인문고등학교와 공과대학에 진학하였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수차례 방황과 고뇌로 가슴앓이를 하던 중 우연히 나노측정학과를 알게 되었고 비로소 어릴 적 재능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나노측정학과라는 다리를 건너기 시작한 지 어언 1년 2개월. 그동안 버니어 캘리퍼스를 시작으로 3차원 측정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측정기를 다루면서, 정밀측정이라는 분야가 처음에는 어색했고 매순간 두려움만 가득했지만 도전과 열정, 그리고 피나는 노력으로 저의 기계적인 재능을 거름삼아 결실을 맺고자 ‘삼성중공업’에 지원하는 바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일원으로서, 세계로 향하는, 무한한 열정과 재능을 이곳 ‘삼성중공업’에 뿌리내려, 세계에 우뚝 서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