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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경영지원
지원동기
고등학교 3학년 말,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고민하던 때에 저는 훗날 일반기업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한국경제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은퇴할 시점에 스스로 뿌듯할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마음먹은 대로 경제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경제학의 각론을 공부하면서 경영학적 지식이 도움될 것 같아, 대학교 2학년부터는 경영학을 복수전공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현시점, 그동안 제가 배운 경제학과 경영학 이론을 활용하여 국가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기업이 살아나야 한 나라의 경제가 발전할 수 있음을 알고, 기업금융에 전문적인 기관에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아직 완벽하지 않은 학생이기에, 입사 후 저를 기업금융 전문가로 키워줄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KDB산업은행은 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뿐더러,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KDB산업은행은 50~70년대엔 국가 기반산업과 수출산업을 지원했고, 80~90년대엔 설비금융과 기업금융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창조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항상 금융의 새 길을 개척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KDB산업은행은 어느 기관보다 기업금융에 경험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입행 후 기업금융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어느 기관보다 잘 마련되어 있는 KDB산업은행만의 경력개발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업무경험을 가능하게 해, 기업금융 전문가가 가져야 할 제반역량을 갖추는 데에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입행 후, 대학에서 쌓은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여 국내 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자기소개 (3000자, 25문단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소개하되, 추상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구체적으로 기술할 것
"아들아, 살아가면서 성실을 항상 잊지말거라."
어머니께서 중학교에 입학한 첫날 제게 해주신 말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가치관이 정립되기 시작할 나이라고 생각하셨는지, 가족과 같이 식사할 때나 제게 간식을 가져다주실 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성실히 학업에 임한 결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 현재 대학교는 조기졸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제가 매사에 성실한 자세를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때부터 줄곧 어머니께서 해주신 말씀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직접 본 영향이 가장 큽니다. 제가 유치원에 다닐 적에 저희 가족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서울에서 충북 충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머니께서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으시고 야쿠르트 판매, 가정집 청소 등 궂은일을 마다치 않으셨습니다. 충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지켜본 어머니의 모습은 제가 게으르거나 나태해짐을 느낄 때마다 항상 저를 바로잡고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몸에 밴 성실이라는 가치는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수많은 도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우선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며 쌓은 이론을 가지고 빨리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7학기 만에 학교를 졸업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기 중 평균보다 많은 전공과목을 들어야 했는데, 저는 개별 과목을 완벽히 공부하고 싶어 전공 교과서를 정독하며 정직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성실히 노력한 결과 현재 평점 4.31의 성적으로 2015년 2월에 졸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복수전공을 하며 7학기 만에 졸업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였지만,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니 성공을 눈앞에 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 8월에는 한 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한 경제퀴즈배틀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8회째를 맞는 대회였는데, 그간 참가자들 기록을 보면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 수상할 확률이 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만큼 제 실력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나왔던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경제 시사내용을 정리한 후에 온라인 예선전에 참가했습니다. 결과는 42등으로 50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결선에 통과했습니다. 오프라인 결선에서는 각 지방에서 올라온 뛰어난 성적의 경쟁자들에 위축되기도 했지만, 차분히 대회에 임한 결과 공동 5등의 성적으로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엄청난 경쟁률만 보고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성공의 단맛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 대학교 방학 때에는 항상 다른 학교 친구들을 사귀는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2013년 여름에는 한 금융기관에서 주최한 금융캠프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금융캠프 중에는 공모전 형식의 금융콘테스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하기 전 같은 조에 배정된 팀원들과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UCC를 제작해 발표했었습니다.
캠프가 진행되기 약 한 달 전부터 매주 3회 정도 만나 아이디어 회의, 장소 섭외, UCC 촬영 및 편집 등의 작업을 했습니다.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팀원들과 약속시간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것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당시에 저는 팀원으로서 팀장이었던 형에게 "팀원들이 서로 처음 본 사이이기 때문에 마찰이 자주 생기는 것 같으니, 우선 서로가 마음을 터놓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팀원들이 진심으로 서로의 마음을 얻어야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이 보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모임을 할 때에 만나자마자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대신, 팀원들과 식사를 하고 간단한 술자리도 가지며 우선 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시간이 쌓이고 나니 나중엔 팀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약속시간을 잡기도 수월했고, 촬영장소를 잡는 것과 같이 까다로운 일을 서로 하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10분 길이의 짜임새 있는 UCC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도 전체 2등으로 당시 캠프에 참가하셨던 한 금융기관장님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해 가을에는 한 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같은 팀으로 참가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공모전 경험을 통해, 팀을 이루어 어떤 일을 할 때에는 서로 간에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조기에 학교를 졸업하는 것이나 높은 경쟁률의 대회에 참가하는 것과 같이 도전적인 일들을 결국 해낼 수 있었던 것은, 한번 일을 시작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제 성격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는 KDB산업은행에 입행 후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겪게 될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는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금융 전문가가 되고 싶은 제게 기업을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대학 시절 많은 사람과 함께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배운 배려의 정신은 기업에 대한 배려로서 위기에 처한 기업이 구조조정을 원만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배려를 보이기 전에는 기업의 상황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판단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성실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만큼 이러한 작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은 저를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인재로 한 단계 성장시켰습니다. 입행 후에는 KDB산업은행과 동반 성장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