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서울도시철도공사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행정
1.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본인의 경쟁력)와 입사 후 목표와 그 목표를 위한 계획(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고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을 구체적으로 기술
저는 대학에서 세무회계를 전공하였습니다. 이후 대학교에 편입하여 경제학을 전공으로하고, 법학과를 복수전공하였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서울시민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설립한 공사로서 국민의 기본권을 염두하며, 자금효율운용, 기술지원 등 여러가지 과제를 고려해야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서울지하철공사에서 공적업무를 수행하기위해 회계적 지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이 회계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살림을 더욱 투명성있게 공시하여. 국민의 신뢰를 더욱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할 것입니다. 또한 합리적 의사결정에 조력할 것입니다.
경제학은 시장에 대응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려 효용(수익)을 증대시키는 학문입니다. 저는 서울지하철공사 자금을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이익을 창출시키고, 공사의 재정건전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재정 건전성은 국민의 효용이 증대되도록 기술투자를 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 법학에서 배웠듯 국민의 기본권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승객과의 갈등을 기본권을 바탕으로 법원에 근거해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입니다.
2.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이 갖추어야 할 자질(덕목) 세 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함양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그 성과를 기술(구체적 상황, 본인이 취한 생각과 행동, 그에 따른 결과, 주변의 반응 등 제시)
첫 번째는 서울 도시철도 공사와 국민 사이 운영과정에서 갈등이 발생시, 국민의 기본권을 생각하고 소통하려는 자세입니다. 두 번째는 승객 간 발생하는 승차 갈등을 조정하려는 자세입니다. 세 번째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시민의 효용을 위한 봉사정신입니다.
첫 번째를 위해 상대방과 갈등이 있을 경우,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여 상대방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방이 잘 못 인지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상대방을 위한 마음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면 곧 그 상대방은 오해가 풀리고 과거보다 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두 번째를 위해 조별활동시 조에 불만스러워 하는 소수자들에게 불만사항을 들어보고, 소수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였습니다. 조직에 대한 오해를 풀어, 다시 조별활동에 포섭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감으로써 더 큰 가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어떤 조직이든 바닥이 튼튼하게 지탱해주어야 그 바닥을 딛고 웅대하게 일어설 수 있습니다. 연극을 할 때 가장 미천한 역할(거지)을 맡았지만, 그런 낮은 역할은 그 연극의 밑바탕이 되어, 주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3. 지금까지 자신이 열정을 다하여 이루어낸 가장 큰 변화에 대해 당시 상황, 자신의 행동,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술
고등학교때 다리를 다쳐, 학교를 휴학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교육의 기회였다고 생각했는데,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되어 절망적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동기였던 친구들이 병문안을 오며 응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싶었고, 비록 같은 장소에서 공부할 수 없었지만, 제 정신만은 그들과 함께 학교에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집은 제 학교가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같이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수능도 치루고 싶었습니다.
다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보다 고졸검정고시를 통해 수능을 쳤어야 했습니다. 저는 퇴원한 후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교재 살 돈이 부족해 저 스스로 교재살 자금을 마련해야했습니다. 당시 가정사정이 어렵고, 이런 상황에서 제 교재를 사는데 부모님께 돈을 달라는 것은 죄송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신문사 논술대회에 매주 참여해 문화상품권 2만원씩 받아, 그 상품권으로 수능교재와 검정고시교재를 사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수능까지 보아 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후 절망속에서 희망을 일구는 힘을 배웠습니다.
4. 우리공사에 대한 이미지 또는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한 후 이를 어떻게 발전 또는 개선 보완할 수 있을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고객서비스, 안전운행, 편의시설 등)
요즘 서울도시철도는 1000만명이라는 서울시민이 만나며, 헤어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이 1000만명의 단순이동수단으로 머뭄으로써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시 삭막합니다. 지하철은 서로 배려하는 장소가 아닌 자리를 차지하여 편하게 가야하는 경쟁적인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르신들과 젊은이, 젊은이와 젊은이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며, 그들을 관용하기보다, 자리 경쟁에 대한 압박감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지하철에 이용객들이 이용시 기분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하철 역과 지하철 내부를 눈에 쾌적한 독서실 수준의 밝기인 500~1000lux로 조성해야합니다.
두번째, 지하철이 흔들릴 때, 몸의 균형이 흔들리고, 소음이 커 서 있는 탑승객들에게 승차 불안감을 줍니다. 그러므로, 지하철의 진동이 흡수되도록, 철도기술개발 및 설계에 투자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겉으로 건강하나 다리가 불편한 청년과 어르신들 사이 자리 때문에 갈등이 생깁니다. ‘서로 도우며 살자’라는 공공광고표지로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마련합니다.
서 있을 때 발생하는 고통을 그런 시각적·청각적 효용과 의식으로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새로운 환경이나 조직에서 갈등을 겪었던 경험과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사례(주위 동료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 등)와 상황이 어려울 때 스스로 성취동기를 높이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회생활을 하다가 갈등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면, 소통에 문제로 오해가 발생하는데 있었습니다.
한 예로 조별연극을 제가 짜놓은 시나리오로 연습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 대면으로 소통을 하다가도, 무리한 요구로 인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상대방을 직접만나 조직의 목표를 제시하며, 서로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 설득하며 같이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후, 상대방과 저 또한 좋은 성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방은 연습과정이 힘들었지만,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제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만약 수동적인 소통으로 오해를 풀지 못해, 오해가 더욱 커진다면, 대화가 단절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비화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저는 이러한 인신공격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만 안겨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먼저 사과를 하고자 했습니다. 상대방 입장이 되어서, 그 상대방이 제게 안 좋은 감정을 갖게 된 이유를 파악하고, 편지를 써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제 진심을 이해하고 곧 용서를 해주었습니다.
6. 기타 상기 항목에서 기재하지 못한 내용 및 특이사항을 자유롭게 기술(성격의 장단점, 자기 PR, 특기사항 등)
제가 장애를 입고, 아버지께서 편찮은 이후 가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졌지만 복지혜택을 받는 저는 지하철을 타, 자유로이 다니며 특강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은 항상 정확한 일정을 묵묵히 수행하며 서민들의 발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하철과 함께 편안하고, 편리하게 제 목적지까지 꾸준히 도달할 수 있었으며, 그 목적지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배워온 지식과 꿈들을 다른 분들의 다리가 되어주는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소리없이 묵묵하게 누군가의 발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지하철, 그리고 그들의 꿈의 다리가 되어주는 지하철, 그런 지하철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경제학은 사람의 효용(행복)을 향상시키기위해 고민하는 학문입니다. 법학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위해 고민합니다. 회계는 투명성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고민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지하철이 국민의 행복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고, 국민과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그동안 배운 지식으로 서울지하철공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