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KCC]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생산직
1. 개인의 성장과정 및 차별화된 강점 기술
저는 열정과 진심이 담아 실천합니다. 스무 살, 합격한 학교가 있음에도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입시 준비과정을 돌이켜보니 후회감이 들었고, 학업에 재도전하여 후회 없이 열정을 쏟아 붓고 싶었습니다. 진지한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이었지만 부모님은 몹시 반대하셨습니다. 어떤 말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저의 의지와 확신을 직접 실천으로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재수를 결심한 이유, 향후의 계획 등을 편지지에 옮겨 적었습니다. 또, 부모님이 반대하셨던 일인 만큼 경제적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아침에는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에 필요한 돈을 충당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3개월 정도 흐른 뒤, 부모님께서도 결국 저의 재수 생활을 인정해주셨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셨습니다. 부모님이라는 정서적 버팀목 속에서, 부족한 과목을 중점으로 보완하고 주력 과목은 틈틈이 점검하며 전략적으로 공부했고 결국 원하는 학과의 학생이 되었습니다. KCC에서도 화려한 말이 아닌 진심이 담긴 실천으로 직접 증명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2. KCC 지원동기 및 사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저는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회사를 선택할 때 두 가지를 고려합니다. 첫째, 회사의 성장가능성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많은 건축물을 지어 현대화를 이루는데 목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되고 설계된 친환경건축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KCC는 2006년 솔라그린 유리를 시작으로 더블로이 등 고성능 코팅유리를 출시함으로써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건축에 이바지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접착제부터 건축자재, 소재에 이르기까지 건축에 대한 종합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는 KCC의 중요성 및 성장가능성은 점점 높아질 것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전공 관련성입니다. 화학공학은 제가 최근 5년 동안 가장 열심히 공부한 학문이기에, 이와 관련된 직무는 제 역량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즉, KCC의 생산 직무는 제가 원하는 전공 관련성 및 성장 가능성 기준에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지원분야(직무) 준비한 과정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 기술
생산공정관리는 전공지식과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ABEEK 과정을 이수하면서 심화된 화학공학 지식을 갖추었습니다. 생산공정관리를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응기 종류, 반응기 설계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반응공학, 열역학 등을 수강하였습니다. 선형대수를 수강함으로써 수치해석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 전, 그동안 배운 전공공부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화공기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왔기에 신속히 공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 의사소통을 통해 팀의 역량을 끌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화공기사 스터디를 할 때 스터디원들에게 교재를 분담하여 나눠주었고 각자 파트를 나눠 발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타인에게 지식을 설명해보는 것이 본인,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번 30분씩 공부 내용 및 스터디 방식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통해 소외되는 스터디원이 없도록 이끌었습니다. 그 결과 6명이 화공기사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소통하며, 불량률 ‘0’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KCC 인재상 중 자신에게 가장 부합하는 항목 선택하여 개인의 경험과 함께 구체적 기술
Courage 항목이 가장 부합합니다. 3년 4개월 동안 수학학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원생을 증가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르바이트가 그렇듯, 주어진 시간동안 수업을 하는 기본적인 일만 요구합니다. 근무 2년차, 원생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저는 이 학원에 주인의식을 갖고, 원생을 지금보다 1.5배를 늘리게 하고 싶어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 학생 입장에서 “가고 싶은 학원”, 학부모 입장에서 “보내고 싶은 학원”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 학생들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하여 전임교사의 재배정을 권유하였고 허락받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여학생에겐 남자 선생님을, 중학교 남학생들에겐 남자 선생님을 배정하여 선생님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둘째, 개인별 맞춤 지도를 하였습니다. 수업 진도는 같이 나가되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다른 교재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력의 결과 원생이 1.5배는 아니더라도 약 1.2배가 증가했습니다. 일하며 성과를 내고 얻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관찰력과 주인의식을 갖고 주어진 일을 잘 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