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GS리테일]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Commercial sales
지원부문 : GS수퍼마켓
1.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공급자와 소비자의 가치창출]
유통업은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관심을 갖던 중 OOOO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고객 응대, 재고관리, R2C 처리 등 유통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본사의 지침과 매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매출 증진을 고민하던 선배님들을 보며 저 또한 유통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GS리테일이라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주말 의무휴업, 소비 침체 등 불안정한 여건 속에서도 K뱅크 컨소시엄에 참가하여 유통과 금융을 초월한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보에 저 또한 동참하고 싶습니다. 6000여 명 임직원의 문의를 응대하는 연말정산 업무를 하며, 홈플러스에서 농산, 가공일용, 생활문화 등 코너별로 고객을 응대하며 길렀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해 GS리테일의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2.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배움의 자세를 견지하다]
교내 봉사단체, 미국 인턴십 등 교내외 활동을 하며 배움의 자세를 꾸준히 견지했습니다. 배움의 자세를 지닐 때 단체와 제가 함께 발전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시절 OOOOO 6기로서 외국인 친구들의 일상을 돕는 버디 역할을 했습니다. 17개국 130명의 친구들이 함께한 경복궁 방문 행사를 기획했던 일은 다양한 문화를 조화롭게 받아들였던 경험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국적이 골고루 섞이도록 조를 배정하고, 채식을 하던 친구들을 고려한 식당을 선정하며 모두가 함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한편 미국 학교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땐 업무가 진행되는 시스템을 알고 싶어 동료에게 꾸준히 질문했습니다. 계약서는 왜 재무부서에 전달하는지, 수업 평가서의 쓰임은 무엇인지 묻는 등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로 인해 업무에 능숙해질 수 있었고, 담당자가 되어 졸업식 행사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3.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GS수퍼마켓 수기 공모전]
입사 후 고객과 임직원 모두를 아우르는 영업 관리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꾸준한 직무지식 함양과 유통관리사 등 직무자격증을 위한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때때로 고객과 친근하게 통화할 수 있는 직원, 업무가 바쁠 때면 격의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고객 설문 조사, 담당님들과의 간담회, POG에 근거한 상품 진열 및 재고조사를 하는 과정 속에 유관부서와의 협업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를 발휘해 빈틈없는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이러한 태도를 견지하며 쌓은 직무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임직원을 아우르는 GS수퍼마켓 수기 공모전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임직원 및 고객 두 분야로 응모하여 직원들에게는 동기부여를, 고객들에게는 이용 경험을 공유해 GS수퍼마켓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4.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깔끔함과 노력하는 활발함]
깔끔한 성격이 장점입니다. 수학을 공부하며 정의와 정리에 기반을 둔 깔끔한 풀이가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깔끔한 성격을 갖게 됐습니다. 특히 호프집 등 서비스업 아르바이트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먼지 한 점 없는 마감 청소를 하며 사장님에게 “군필자답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동료에게는 업무 축소를, 고객에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반면,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설 때 수줍어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동기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제대로 못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 봉사활동, 국제학생교류회 등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경험을 해왔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2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기도 하고, 130명의 외국인 학우 앞에서 경복궁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사에 좀 더 활발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가치관을 지키는 것]
정직함이란 옳다고 믿는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겨울 OOOOO에서 연말정산 업무를 보조하며 필리핀 현장에 계신 OOO 위원님의 자료를 검토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출하신 증빙자료와 전산자료가 일치하여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의료비 등 공제 가능한 항목들을 기입하시지 않은 것이 의아했습니다.
연락을 드려보니, 의료비 및 교육비 등 기타 항목 모두 기입하셨는데 누락된 것 같다며 제게 대신 반영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매뉴얼대로 응대했다면 자료 수정 기간이 마감되어 오는 5월에 수정신고를 하시라고 말씀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의 본분은 서비스 제공이라고 생각했기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결국 위원님에게 자료를 받아 수정을 해드렸습니다. 그 결과 결정세액이 7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수정되어 300만원의 세액 부담을 줄여드렸던 뿌듯한 경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