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 신세계 ]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일반
Q1. 당사에 지원한 이유와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1000자)
[관련 지식과 열정으로 무장한 인재] 저는 대학에서 마케팅 전공을 하였고, 복수 전공으로 국제통상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해당 과목들을 복수 전공하면서 마케터의 관점과 통상 시 필요한 협상의 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종 마케팅 성공 혹은 실패 사례를 스터디하며 상대와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더불어 강의실 안에서만 배우는 지식에 한계를 느껴 여러 경제 학술회 등과 같은 대회 활동에 참여하였고, 1년의 기간 동안 경제 학회에서 총 6회의 세미나를 준비하며 모범사례 혹은 해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한국의 현황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혹은 사회적인 이슈를 주제로 삼아 해결방안 혹은 개선안을 제안했습니다. 외부의 모범사례를 한국의 상황에 맞게 조정해야 하며, 각 사례를 벤치마킹을 한 근거가 명확해야 했습니다. 공유경제와 4차 산업 혁명 주제 세미나는 독일, 미국, 일본, 중국의 법적 제도와 국가와 기업의 협력 제도를 한국의 것과 비교하여 한국형 산업지원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사회적 이슈인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하며 이미 같은 문제를 해결했던 파리와 몬트리올의 사례를 비교했습니다. 국가 주도형과 민·관 협력 방안의 장·단점을 파악해 서울의 문제 해결에 더 효율적인 방안을 도입하기를 제언했습니다. 이처럼 역량을 키워 해결 방안에서 호평을 얻어 2016년 대학연합 세미나에서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이와 함께 KOTRA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에서 여러 산업체 담당자들과 접촉하면서 실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업무에 스스로가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신세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세계는 인재 중심의 경영으로 각자의 능력을 존중하면서도 전체의 조화를 만들어주는 기업 문화를 갖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직원 및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신세계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Q2. 지원한 직군에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과 본인이 그 일을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능력과 경험을 기술하시오(1000자)
[KOTRA 인턴] KOTRA 방산 센터 수출 계약팀 인턴으로 현재 근무 중이며 해외 방산 인콰이어리에 대한 국내 기업 matching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접하기 힘든 방산물자들과 specification을 찾아보며 한국의 업체들을 해외 에이전트와 연결해주며 80% 이상의 연결률을 이루어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KOTRA가 보유하고 있는 연락망을 재확인하며 건건이 연락드리는 작업을 거쳤으며,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해 관련 학회나 박람회 등에 찾아가 맡은 사업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우량의 신규 사업체와 연결될 수 있었고, 팀에서 보유하고 있던 거래처 리스트를 새로 업데이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신세계가 신사업을 구축하고 신 거래선을 혹은 신세계가 고객층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업체들을 찾는데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신세계에서의 ‘나’] 담당한 영업채널의 고객과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겠습니다. 의견과 각 대리점의 상품, 지역, 대상 별 데이터를 종합해 소비자의 needs를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 영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영업관리자가 되겠습니다. 사내 선·후배, 대리점 관계자까지 목표 달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습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한 협력의 채널을 만들어, 발생하는 여러 요구 사항을 함께 조율하겠습니다.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신세계 영업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신세계와 같은 대형 유통기업에서는 각종 협력사들과의 상생 및 협력의 이슈가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와 같이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였던 경험과 먼저 나서서 협력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지원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신세계와 협력사를 이어지게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부하는 조직원이 되겠습니다.
Q3. 학업 외 가장 열정적이고 도전적으로 몰입하여 성과를 창출했거나 목표를 달성한 경험을 기술하시오 (1000자)
[이론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경제학을 이중 전공하며 책과 강의 속에서 배운 이론들이 실제 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알고 싶어 경제 학회 ‘KUSEA’에 가입했습니다. 매 학기 4회의 대내·외 세미나를 준비하며 사회 이슈들 속 경제의 원리들을 찾아보며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공유경제’, ‘4차 산업혁명’ 등 세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제들로 세미나를 준비하며 해외의 사례를 연구했습니다. 한국과 선진국들의 법적 제도와 새로운 산업의 진행 척도를 비교하며 모범사례를 한국의 상황에 맞게 조정해 적용해보았습니다. 국가와 기업이 협력하는 모델들을 살펴보며 시너지 효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차례의 세미나 준비를 통해서 미래의 산업과 경제 주체들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발표를 준비하며 자료수집 능력과 상대방에게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내겐 너무 고마운 ‘2팀’] 1년간 경제 학회에서 활동하며, 토론과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만나며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 5명으로 구성된 ‘2팀’은 저에게 ‘이해와 경청, 목표 공유의 힘’을 가르쳐 준, 소중한 인연입니다. 처음엔 각자의 개성이 너무 강해 단합이 힘든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밤을 새우고, 술자리를 가지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강한 어조와 설득보다 경청을 통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함을 느끼고 실천해나갔습니다. 개성을 억누르지 않고 먼저 인정한 뒤 질문과 경청을 통해 차분한 소통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독이 되었던 강한 개성들은 세미나 구성의 독특한 무기로 변화했습니다. 또한 ‘쉽고, 논리적이고, 프로다운 세미나’를 만들자는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뚜렷한 목표의식으로 짜임새 있는 발표를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대표해 세미나 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받으며 서로 노력하고 이해한 시간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